나는 나와 놀아주기로 했다 - 나와 마주하는 행복레시피21
조선화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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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와있는 것 처럼-
내가 필요로 하는 때에, 그 순간에 이 책이 나에게 왔다.

흔한 표현이지만-
그 당시의 나는 목마른 이가 물을 찾듯 이 책이 간절했다.
그 때의 나는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해서 우울했고
금방이라도 무너질것 같았고 무언가
따스한 말이나 도움이 너무나 절실하고 절실했다.

그렇게 받아보게 된 이 책은-
사실 처음엔 조금 실망스러웠다.
읽어보면 단순히 그냥 읽는 책이 아니라
쓰고 그리고 뭔가 심리적으로 케어받는 듯한
테라피 책 같은데-그러기엔 사이즈가 애매하고
책이 쫙 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때 유행했던 컬러링북처럼-
차라리 사이즈를 좀 키우고 색칠이나 글쓰기를 주로 하면서
저자의 따스한 말들이 곁들여지는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물론,개인적인 욕심이다.

이 책의 저자는 20년 이상 통합예술심리상담 및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다.
그래서 그런지-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마치 심리상담소에서
상담을 받는 기분도 든다.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당신이라면,
우선 자신에게 대화를 걸어보자.
정작 가장 소중한 나를 그동안 내팽겨쳐두진 않았을까.

우선적으로 내가 크게 와닿았고
추천하고 싶은건 '정리하기'이다.
사실 마음이 복잡하면 외부로도 드러나기 마련이다.
저자가 권하는데로-정리만 해도 뭔가 개운해지면서
나를 돌아볼 여유가 생긴다.

사실 시크릿을 접하면서 여러가지 책을 많이 봤는데-
이 책은 단순한 테라피 책 같으면서도
시크릿,자기사랑이 곁들여져 있다.

[내 안에는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이미 담겨 있습니다.
온 우주가 나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이 문구는-일부 시크릿 책에서
말하는 내용과 흡사하다.

이 책은 그저 위로하는 책이 아니다.
마음을 다독여주면서-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손내밀어 끌고 가는 책이다.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고,
나 혼자인 것 같고 우울하고 막막할 때-
이 책을 펼쳐보자.

그럼 마침내 알게 될 것이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그 누군가가,나였음을.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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