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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 비전공자도 할 수 있는 개발자 취업의 모든 것
앨런 지음 / 길벗 / 2023년 4월
평점 :
이 책은 개발자 준비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개발자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가이드북 같은 책이다. 개발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작은 의문들이 생기게 되는데, 그 의문점들을 이 책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아직 개발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드린다.
이 책은 개발자가 왜 되어야 하는지부터 개발자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개발자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개발자를 준비해야하는지, 어떤 기술 스택을 준비해야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나에게 맞는 분야는 어떻게 찾으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다.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들 것이다.
이 책에는 공부 방법 별로 장단점을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독학부터 국비학원, 부트캠프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공부하면 된다.
작가의 6개월 동안 공부했던 회고 내용도 담겨있어서, 1개월 별로 어떤 고민을 했는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가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이러한 고민들은 학원 혹은 부트캠프를 다니면서 거의 대부분의 수료생들이 고민하는 주제일 것이다. 나만 고민하는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겪고 있는 문제이고, 이것을 조금이나마 알고 대처한다면 개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공부를 무작정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시행착오를 거쳐서 개발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작가의 경험이 담겨있다.
개발자 준비에 있어서 이력서 작성, 포트폴리오 등은 다른 직군이랑 다를 것이다.
이 책에는 개발자의 이력서 작성방법에 대해 나쁜 예시와 좋은 예시를 나누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처음 개발자 이력서를 작성하게 되면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막막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개발자 이력서에 들어갈 주요 타이틀은 어떤 것이 있는지, 기술 스택은 어떻게 서술하면 좋을 지 자세한 예시가 나와있기 때문에 이 책을 가이드삼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학습을 위한 추천 사이트 목록도 친절하게 서술해 놓았다.
개발자들이 많이 보는 코딩 강의 사이트부터 개발 유튜브, 추천 도서, 추천 깃헙 등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따로 알아보지 않아도 이 책 하나로 충분히 준비가 가능하다.
개발자가 되기 전에 읽으면 좋을 책이지만, 친절하게도 이 책에서는 취업 후 경력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