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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란 1 ㅣ 기란 3
비연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기란은 총 3권입니다...
1권을 읽고 2권째 읽으면서 ...출산을 하는바람에...
이책을 장장 8개월만에 다 읽었네요...
아이 키우다보니..읽을짬도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고....^^
줄거리야 많은분들이 올리셔서 전 생략하겠습니다....
읽은 느낌만 간략하게 말하자면...
기란은 참 도도하고 자기의 외모가 이쁜지를 잘알고 이용할줄 아는 여자입니다만...
어쩔수 없는 여자더라고요....
윤은 낮에는 정사에 바쁘고 밤에만 기란을 만나 사랑을 하고...
궁궐내에 암투에 대해서도 짜임새있게 풀어나가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단 윤이라는 남주... 정말 무섭도록 치밀하고 독(?)하다는 생각을 내내 했네요...
읽어보시면 아실듯~ 괜찮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