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된 자기 - 온전한 정신과 광기에 대한 연구
로널드 랭 지음, 신장근 옮김 / 문예출판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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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다. 왜 토마스 차스가 자기를 레잉과 같은 부류의 반정신의학자로 묶지 말라고 했는지 알 법하다. 위대한 나치 철학자 하이데거의 신조어가 남발된 개념혼란과 난잡한 해석의 뒤범벅. 번역자의 빼어난 실력 탓에 저자의 삼류성이 더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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