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도 했지만 많이 울기도 했다.특히 마지막 `똘이의 유골함`에서 할머니와 똘이가 이별을 고하는 장면은 너무 눈이 퉁퉁붓도록 울었나 보다.애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가 나와서예전 동물농장 영상도 다시 찾아보았다.동물을 사랑하거나 혹시 반려동물을 키울 의향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강추한다.2년전 하늘나라로 떠난 순돌이 생각이 많이 났다.
한글보다는 원서로 읽는 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