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도 명화로도 잘 아는 이름인 프시케의 사랑이야기에 작가님의 관점이 더해져서 더 흥미롭고 매력 있었습니다.그리고 신들의 신적인 속성과 또 인간적인 면이 함께 있어서 전체적으로 재미있었고, 특히 마지막의 에로스와의 장면이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소개에 나온 설정이 독특해서 궁금했는데 이 모든 것이 또 이유가 있는 듯 해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차남으로 가끔 욱해도 무덤하게 성장해 온 수가 그래서 또 어울려요. 캐릭터도 진행도 흥미로워서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