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말만큼 문화도 다르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던 저원과 고원의 인물들이 결국 해피엔딩이 되는 과정까지 재마있게 잘 읽어서 만족합니다. 이제는 공주님이 하는 특정의 단어는 알아 듣는 주변인까지 포함해서 등장 인물들도 좋았습니다.
언어조차 통하지 않은 곳에 결혼을 하러간 셋째 공주의 이야기입니다. 비록 정략결혼으로 명맥을 잊은 최약소국의 공주지만 공주님의 성격도 만만하지 않아서 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캐릭터들이 매력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다음 내용이 궁금한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