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매너에 관한 기본서이다.
살다보면 어떻게 이 '기본'이 안되어있을까 싶은 사람들이 더러 있다.
나 또한 매너는 누군가에게서 제대로 배우지 않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눈치껏 배운 것이기에
사회초년생일 때는 낯뜨거운 행동들을 하곤 했었다.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장착해야 할
매너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자동차 매너
사회 초년생인 내가 상사들과 차를 타면 어디에 앉아야 할까??
정답은 '뒷자석의 중앙'.
이 매너는 사회초년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식당에서의 예절
p.58 음식을 먹을 때는 심도 있는 이야기, 중요한 이야기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식사 중에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 사정이 급한 건 이해가 되지만..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식사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중요한 이야기는 차를 마실 때하기!
묻지 않으면 이야기하지 말기
사회 초년생일 땐 나도모르게 너무 tmi 를 하곤 했지만..
갈수록 묻지 않으면 이야기 하지 않는게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카네기 책에서도 이런 내용이 나옴)
목 마르지도 않는 자에게 물을 줘봤자 소용없다..
남들이 들었을 때 자랑이라고 느껴지는 것,
관심사가 겹쳐지지 않는 분야는 먼저 얘기할 필요는 없다.
카톡이나 문자로 메일주소, 계좌번호 보낼시
1개의 메시지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단순한 것 같지만
상대방이 복사해서 바로 사용하기에 편하다.
꿀팁!
매너가 좋아서 손해 볼 일은 없다.
부자들은 굉장히 매너가 좋다.
매너가 나아질수록 자산이 늘어난다.
(휴대폰에 그 분의 자녀이름까지 같이 저장하는 고수의 매너!)
사회초년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