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스페이스 - 앵그리버드와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에이미 브릭스 지음, 로비오 그림, 김아림 옮김 / 푸른날개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우주..

항상 신기하고 놀라운 멋진 곳이지만 조금 깊이 들어가면 모르는 것 투성이에 어렵게 여겨 지기 시작한다.

 나중에 좀더 학년이 높아지면 지구과학이라고 해서 우주에 대한것을 배우게 되지만

그때가 되면 이미 신비롭고 아름답기만 한 우주는 사라지고

그 원리를 이해해야 하고 계산해야 하는 어려운 우주만 남아 있다.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이런 어려움이 되기전에 아이가

우주를 충분히 알고 탐닉하고 호기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게

엄마인 내 생각이다.

그래서 알아갈 수록 어려운 우주가 아니라 알아갈 수록 멋진 우주,

놀라운 우주가 되었으면 좋겠다.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요즘 아이들이 열광하는 앵그리버드를 통해 아주 재미있게 우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상식을

주고 있다. 아이들은 칼라 그림과 사진의 아름다운 우주를 보는 동시에 재미있게 앵그리버드의

설명을 보고 상상력을 키울수 있다.

앵그리버드와 함께 떠나는 우주 여행..

그저 하는 설명이 아니라 '우주 속으로 사라진 알을 찾아라!'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즐거운 우주여행을 떠나게 된다.

우리가 사는 태양계,은하,우주에 대한 갖가지 상식,역사,지구, 행성들,블랙홀까지..

선명하고 멋진 사진들과 그림속에 앵그리버드들도 함께 공부하며 여행을 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즐겁게 볼수 있는것 같다.

내가 해주기 어려운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과 단어에 대한 설명들도

알기 쉽게 풀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좋았다.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모르는 신기한것 투성이의 우주..

나중에 아이들이 자라면 더 전문적인 책을 찾게 되겠지만

지금 이렇게 책을 통해 재미있게 호기심을 가지게 됨으로서 우주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면

이후에는 그 아이들을 통해 점점 더 신비의 베일을 벗게 될수도 있다.

언제한번 하늘 가득 별이 빛나는 밤하늘-우주를 꼭 보여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