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에 빠진 아이 상상도서관 (다림)
조르디 시에라 이 화브라 지음, 리키 블랑코 그림, 김정하 옮김 / 다림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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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에서 나를 꺼내 줄 수 있는 건 내 자신이야.
오직 나 자신뿐.
생각을 해. 생각을 해야 해.

나는 내 권리를 찾을거야.

어른들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고 이해를 하려고 하지 않아. 본인이 모르는 것은 알고 싶어하지 않지.

나는 집으로 돌아가면 어머니 아버지에게 말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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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힐링 받은 느낌이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줘서 좋았고. 사실 한계라고 생각한 지점부터 새로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느낀 죄책감,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길을 걷다가 구멍에 빠지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그리고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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