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에서 나를 꺼내 줄 수 있는 건 내 자신이야.오직 나 자신뿐.생각을 해. 생각을 해야 해.나는 내 권리를 찾을거야.어른들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고 이해를 하려고 하지 않아. 본인이 모르는 것은 알고 싶어하지 않지.나는 집으로 돌아가면 어머니 아버지에게 말할거야....이 책을 읽으면서 힐링 받은 느낌이다.생각할 거리를 던져줘서 좋았고. 사실 한계라고 생각한 지점부터 새로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같다.내가 느낀 죄책감,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길을 걷다가 구멍에 빠지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그리고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면?내가 할 수 있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