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음이 아프면 주위 사람들은 힘을 내라고 요구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요구한다. 겉으로는 위로의말이지만, 독촉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의 슬픔이란 감정을 부정하지 않는다. 자존감 수업은 그것은 당연한 느낌이라 말해주고 우리에게 현재에 집중 할 수 있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는 친구 같은 느낌을 준다. 나 자신에게 솔직해 지고 나에게 큰 힘을 주었다. 좋은 책을 집필해 주어서 윤홍균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야기는 한국에 거주하는 괴짜이며 천재인 주인공이 "던전어택" 게임 속으로 들어가서 특별한 능력 없이 지략을 펼치면서 사건과 사고를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재밌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설 책 전권을 구입 후 전부 읽었습니다. 1권은 흥미진진하여 다음페이지 넘기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2권 이후부터는 각종 음담패설과 욕설이 난무하기 시작해서 당혹스럽기도 하였습니다만, 후반부로 이어질 수록 책이 저를 흡입하는 것인지 제가 책을 흡입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 몰입감이 대단했습니다. 여러가지 표현이 상당히 과격하기는 하였지만 재밌었습니다.
책 1권을 읽은 느낌은 소설이라기 보다는 미연시 게임 속 시나리오를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등장인물 대사에 분명한 행동 표현이나 어조가 없는 느낌?줄거리는 주인공 아키가 자신의 욕구충족을 위해 언덕에서 만난 카토라는 존재감 옅은 친구를 미연시 게임 속 최강 여주인공을 만든다는 이야기다.일단은 주인공 아키의 독단적인 막무가내 문제 해결 방법과 오타쿠가 느끼는 모에요소 설명의 공감을 불러 재밌었고 나오는 여주인공들도 너무나 귀여웠다.가벼운 러브코미디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