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작가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인
2024년 여름에 씌여진 책으로
너무나 습하고 비교할 수 없을만큼
더운 여름을 보내던 작가에게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긴
작가에게 위로를 가져다 준 책이다
마치 그런 사실을 알았던것처럼
이 책에는 그런 마음이 가득 담겨있다
지금 이순간이 지나면
그건 그냥 스쳐지나간
한 장의 페이지일뿐이라고 속삭이는 듯한
나의 아픔도 슬픔도 가볍게 치유해주는 듯한
작가의 위로가 담겨있다
작가는 반복적으로 말한다
선하게 사는 것
사람들에게 축복을 주는 것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것
그렇게 사는 것이
곧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작가의 말이 맞다
나를 사랑하는 것
그 시작은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