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적
정지아 지음 / 창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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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소설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겠지만
이 책이야말로 진정한 소설들이 모인 소설집이 아닌가 싶다.
화자의 능청스러움이 자본주의의 진정한 적을
곁에 두고 싶은 사람으로 만든다.
샤넬 오픈런 말고 정지아 오픈런이 필요한 시대에서
우리의 주변에 그들은 드물고 귀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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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의 자세 소설Q
김유담 지음 / 창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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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의 자세는 코로나 이전에 쓰여진 소설이지만
코로나 이후에 필요한 삶의 자세이기도 하다.
한껏 긴장되고 뻣뻣하게 살아온 나에게
소설 속 문장이나 인물들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목욕탕에 가지 못하는 요즘
온탕과 냉탕을 오가고 싶다면 이 소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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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골짜기의 단풍나무 한 그루
윤영수 지음 / 열림원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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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이름이 어려울 뿐이지 적응되면 재밌고 심오하다!
새로운 세계를 빚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다.
착한 사람 문성현, 귀가도 등 작가의 단편집들을 읽어보면
이 장편 곳곳에서 작가의 사유가 더 확장되고 깊어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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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부드러워라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5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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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랑 한 잔 하고 싶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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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부드러워라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5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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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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