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입시가 명문대 입학을 결정한다 -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세우는 대학 입시 플랜
김진호 지음 / 경향BP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먼저 이 책을 쓰신 분은 '김진호' 님으로

서울에 있는 명문학원  씨앤씨 입시연구소 소장님 이라고 하십니다.

그야말로 현장에서 오래도록 이 분야에 대해 도가 통달하신 분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ㅎ

직접 듣는 말은 아니지만 오히려 책을 통해 차분히 얻을수 있는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신 글을

읽으니 많은 정리가 됩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

내가 생각하고 체크해야 하는 부분들..

초등학생일 때 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듯한 대학까지의 입시 플랜.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 보아도 좋지만 저는 목차를 보고 제가 평소에 궁금해 하던 부분들을

골라내어 듬성듬성 순위를 정해 읽었어요 ^^

내 아이의 유형 같은 부분은 이미 꽤고 있는것 같아 가장 첫 장에 있지만 가장 마지막에 읽어 보았구요.

저는 가장 궁금했던 아이 스스로 준비하는 과학고~ 영재고~ 외고~ 등등

입시 대비법에 관한 부분을 가장 먼저 체크해 보았답니다.

예전에는 과학고가 최고였지만 요즘 트렌드는 영재고 로 바뀌었더군요 ;;

이 또한 무지함에 영재고와 과학고의 차이를 잘 몰랐는데 훗

영재고 떨어지면 과학고? 

생각도 없던 영재고에 또 관심이 가는 걸 보고는 저도 스스로 좀 놀랐어요. ㅠㅠ

정보가 많아질수록 욕심도 많아지고 욕심이 생길수록

아이를 저도 모르게 들볶게 되겠죠 ㅠㅠ


스스로 자중하고 아는척을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오늘도 또 해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감당하기 전에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우리 아이에 대한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적이겠죠.

거의 모든 아이들의 꿈? 일지도 모르는 프로게이머에 대한 이야기가 첫 장에 나와요.

깻잎 한 장 차이...지만 온도차는 너무나 다른 이 대립되는 두 분야..

하루에 게임을 두 시간이나 하면서 공부는 고등학교 가서도 스스로 하고 싶을때 하면 된다구요???

지금의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얘기에요~

그 이유는요~

이런 실예가 끊임없이 나오며 이해를 높여 주니 책을 읽어내는 속도도 빨랐고

재미가 붙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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