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자연사 박물관 : 생명 관찰 실험실 DK 박물관
DK 자연사 박물관 편집위원회 지음, 이한음 옮김, 데릭 하비 자문 / 비룡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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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자연사 박물관 생명 관찰 실험실 

4남매 키우면서 오빠야들이 보던 동물 사전들이 집에 몇권은 됩니다. 
동물백과 / 식물백과 / 어류백과 등등이요 
아이들 스케치 연습하고 크로키 하거나 궁금한거 있을때 찾아보는 용도로 백과사전 만한게 
없는데 이번에 아주 막판에 제대로 된 책을 하나 만났네요 
여섯살 막둥이때 와서 나머지들 다 정리하고 요거 하나만 남겨 놓게 되었을 정도로

생생한 사진과 두꺼운 페이지에 꽉 들어찬 오밀조밀 목록들..

 


 

 

대충 목록을 살펴보면 분류가 아주 세세해요. 
하지만 그 목록에도 자연사박물관 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생명의 기초가 되는 
시작부터 분류가 되기 시작하더군요. 
우리가 생명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부터 
이 분류는 어떻게 해서 이뤄지게 되었는지 

세포부터 분리하여 미생물로 나아가 식물 무척추동물 등등 이렇게 쭉 나아갑니다. 

 


 

 

생생한 세밀화가 정말 끝내줘요.
곤충과 채소의 표면부터 자세한 설명이 붙여져 있는데 
알아야할 내용들은 전부 들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보면서 이것저것 알려주니 
자연관찰 책 한 권을 다 읽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한 페이지에 한 가지 생물이 들어있는데 그 페이지에는 그 생물의 일대기가 다 

들어있는듯해요.

 


 

 

 

책은 얼마나 두꺼운지 정말 자연사박물관 이라는 이름이 딱입니다. 
비룡소의 DK자연사박물관 
이전부터 읽기책 시리즈로 DK시리즈를 집에 가지고 있는데 
요건 모든 책들의 생생 대통합버전 이네요 

자세히 보아야 할 부분은 확대 되어서 생생하게 보여져요

 


 

 

 

틈날때마다 앉아서 사진구경 하는 여섯살 막둥이 
정말 궁금한게 너무 많아져서 큰일이에요~
쫑알쫑알 계속해서 물어보는통에 엄마는 좀 힘이들긴 합니다만 ㅋㅋㅋ

사진 하나하나 모든것이 다 알고픈가봐요

 


 

 

 

 

작심하고 앉아서 보지는 않고 
뛰어 다니며 놀다 잠깐씩 들러 앉아 한 페이지씩 슬쩍슬쩍 보고 갑니다. 
울 꼬맹이들은 마당에서 사마귀를 보고 오면 후닥닥 뛰어 들어와 책을 찾아보고 
가고는 하더라구요 

DK자연사 박물관 한 권으로 요즘 재미난 구경에 폭~ 빠진 4남매들 

두고두고 유용한 책이 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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