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32 - 미라의 부활 구스범스 32
R. L. 스타인 지음, 박은미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구스범스 32권 시리즈 다 모으고 싶어요
미라의 부활 넘나 잼난것 

미라..라는 소재가 무서웠던 것인가요? ㅎㅎ
요즘 울집 똥강아지들 보면서 웃음을 참기가 힘들 정도로 귀욤미 뿜뿜 
글씨 못 읽는 막둥이 빼고 삼형제가 매달려 이불 뒤집어쓰고 읽은 책이 있으니 
바로 미라의 부활 '구스범스' 신작 이랍니다. 
여행 올때 들고 와서 틈틈히 읽었는데요 
거의 모든 책을 한 자리에서 완독하는 첫째도 이번 책은 여러번 나눠서 읽었답니다. 
11살인데 좀 무섭데요 ㅋㅋㅋㅋ
뭐 개인별로 편차가 있겠지만요 우리집 애들은 희안하게 구스범스 드라마도 아직 못봐요 ㅠㅠ
저는 넘나 잼나다고 적극 추천해주며 보라고 하는데 아이들에겐 무섭나봐요 

밀드레드도 이제 겨우 잼나게 보는 중이에요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심호흡 한 번 쓰~읍 하면서  잠시 책장을 덮었다가 
다시 궁금해 죽겠을때 책장을 열고~ 

삼형제 모두 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투탕카멘의 저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
평소에 사막배경이나 신비로운 투탕카멘의 이야기들을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인지 이야기가 시작되는 중에 많이 설레어 하는게
눈에 확연히 들어왔었어요. 

저희 어릴때도 투탕카멘의 이야기들이 인디애나 존스의 소재로 나와서 
많은 관심을 갖고는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 밝혀진 것이 없어요. 
무덤을 발굴하고 나서 발굴에 참여했던 일꾼들이 하나 둘 죽어 나간 사건은

너무나 유명해서 더욱 미스테리한..

 


 

 

 

 

 

 

행운의 부적같은 미라의 손 
이집트에 도착하기 전 따듯했던 손이 얼음처럼 차가워졌다. 
사건의 발단을 암시하는 것일까요? 

위험이 닥쳐올 것이라는 메세지? 

 


 

 

 

 

한 줄 한 줄 읽어나갈때마다 오싹함이 등줄기를 타고 내리는 
미라의 부활 
구스범스 32권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선사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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