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같은 물음을 던졌는데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이야기하다 보면 남편과도 늘 고민했던 부분이라 공감백배!
이 분은 지금의 저처럼 당시 외고 지망생인 자녀의 아빠이기도 했기에 그로부터 3년여가 지난 2021년 현재,
우리 교육 현장은 역동적인 시대 변화를 담아내기보다는 오히려 과거로 퇴행하고 있음을
사회 지도층 자녀를 통해 여실히 보여줌을 꼬집는다.
우리 교육 현장에서 중요하고도 균형 있게 다루어져야 할 '국가 차원의 교육정책 4원칙인
수월성, 표용성, 혁신성, 다양성인데, 최근의 정부 방침과 방향은 이 4원칙 중
'포용성' 의제와 담론만 강조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이 글을 쓴 듯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