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고 나서 제목이 왜 모두가 그대를 증오할 지라도 일까 하는 의문이 풀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지키고 헌신하는 게 그들의 사랑방식이었어요..이건 정말 외전이 있어야 해요...신과 악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레사스의 절절한 마음을 보고 나니 더 아프지만 멋진 두사람을 축복해주고 싶네요
세이아드가 본인의 마음을 자각하는 장면이 진짜 살떨리게 재밌고 설레였습니다,.그럼에도 아직 악마의 술책앞에 이 두사람이 어찌 대응해야 할지 뭐 하나도 풀리지 않아서 조금 걱정도 되네요 ..
레사스의 달 세이아드를 회귀시킨게 아마 레사스일것 같아요..혹시 레사스도 회귀한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