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심리학 - 오래된 습관 슬럼프와 이별하는 법
한기연 지음 / 팜파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점점 추워지는 날씨 탓이려니,이렇게 무기력 하고 나자신을 자책하며 무의미하고 멍한 표정을 짓는 걸 날씨 탓으로 돌리고 있었다. 시험을 한달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공부 하기 힘든 과정을 게으름이려니 치부하며 생활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맨날 피곤하고 우울한것은 바로 내탓이려니 하고 지내는 나날들이 계속되는 시기에 나는 <슬럼프 심리학>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고 내자신이 겪고 있는 것 또한 슬럼프임을 깨달았다.

 


그래서일까? 처음 책을 보았을 때 왠지 마음에서 설레임이 들었고 슬럼프를 심리학적으로는 어떻게 보는지 더나아가 치료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지 많은 기대를 품고 책을 읽어 내려갔다.<슬럼프 심리학>의 저자는 현재 심리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그가 상담한 사례들과 슬럼프가 왜 생기는지 그리고 어떻게 슬럼프를 극복하면 좋은지 여러 대안을 흥미롭게 이끌어 나가고있다.

 


그리고 현실적인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황들과 이야기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그가 상담하였던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니 더욱 설득력이 있었고 내자신과의 동질감도 느낄수 있었으며 책장을 덮었을때는 마음한구석에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 또한 내자신과 인생을 더듬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주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 무척 고마운 느낌을 받았다.

 


<슬럼프 심리학>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어 무척 소중한 시간을 얻게 되어 무척 뿌듯하였다 더불어 슬럼프를 극복하는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등 무척 흥미로운 소재들로 가득하여 읽는내내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

지루하지 않고 딱딱하지도 않은 심리학서적을 만나게 되어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고 그리고 지금 슬럼프를 겪고있는 사람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 줄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 되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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