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고잘죽는법

잘 살고 잘 죽는 법 - 선물같은 오늘을 더 행복하게 사는 지혜
이지현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09년 3월

인생에는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사실이 하나있다. 바로 삶과 죽음이다. 부자인 사람 가난한 사람, 잘생긴사람,못생긴사람,키가 큰사람 작은사람 상관없이 피해갈 수 없고 언젠가는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죽음이다

가끔 지인들의 죽음의 소식을 접할 때 마다 약간의 공포감과 나도 언젠가는 죽겠지 하는 삶의 회한 같은 것이 업습해 올때가 있다.그리고 엄숙해지며 숙연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어두운 측면에서 바라보면 우리는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그 죽음이 언제 닥쳐 올지도 어느 누구도 모르는 삶을 살고 있다. 시간은 붙잡지 않아도 흘러가며 열심히 살든 게으르게 살든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시간은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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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 죽음이 다가오는 것은 분명하지만 또하나의 진실은 우리는 지금 삶을 살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루 이틀 사흘..한 달..두 달..일 년...십 년... 마지막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으나

스스로 삶을 마감하지 않는 이상에는 살아나가야 한다.

그럼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것일까? 어느날 갑자기 죽음이 다가왔을 때에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 그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는 책이 있다

바로 <잘살고 잘죽는 법> 이라는 책이다.

나는 <잘살고 잘죽는 법>이란 책 읽으면서 죽음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책장을 넘기며 약간의 우울함(?)도 느꼈으며, 심리적으로 긴장되기도 했지만

점점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 삶을 살면서 얼마나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될까?

아직은 먼이야기일 뿐이라고..뭐 죽으면 할수 없지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가올 죽음에 대한 자세를 일깨워 줄수 있는 책이 있다는 것은 분명

삶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삶에 대해 돌아 보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 확신한다.

당연한 사실이기도 하지만 생각하면 공포를 느끼게 되며 되도록 멀리 있었으면

좋을 법한 ‘죽음’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죽음’전에는 ‘삶’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와 더불어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잘살고 잘죽는법>이라는 책을 추천해주고싶다.

책을 덮고난 후에는 삶과 죽음을 맞이 하여야 하는 우리자신의 마음에 작은 씨앗이

심어져 있을 것이며 작은 다짐을 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