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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영단어 - 수학능력시험 직결
안용덕 지음 / 비전(학습) / 199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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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능력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한권씩은 꼭 가지고 있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최중요 영단어부터 중요 영단어 그리고 우리가 평소 등한시하기 쉬운 단어의 여러가지 뜻 등을 수록해놓았다. 책의 단점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이 단어장은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었던 시기에 나왔던 것이기 때문에 요즘의 수능패턴과는 다소 안맞는 경향이 있다. 좀 어렵다. 하지만 우선순위영단어를 마스터하면 수능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에게는 엄청난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는 확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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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청년의사들
박재영.이왕준 외 엮음 / 열음사 / 199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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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예전에 너무나도 좋아하던 드라마 종합병원의 모델이었던 이왕준선생님이 쓰시고 또 엮으신 책이다. 이 책에는 다른 책들처럼 주사약이 몇미리이고 머리아픈 의학용어에 노티파이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식의 이야기는 들어있지 않다. 각종 진료를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에 우리가 과연 이럴까 하고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의사들의 생활(지저분한-.-;) 그리고 각과별 의사들의 그들 전문부문에 대한 자부심 등이 글로써 펼쳐져있다. 그리고 의사가 되기 이전의 의과대학에서의 생활도 들어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의사들의 세상이 너무나 재미있게 엮어진 책이다. 의사를 굼꾸는 청소년들이 한번쯤은 읽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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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보다는 사람이 되어라
전혜성 지음 / 우석출판사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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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재미교포사회에서 자신의 자녀들을 성공적으로 키워낸 전혜성 박사가 쓴 책이다. 이 책에는 성공하려면 무엇을 해라..이런 식의 충고식 어투가 아닌 필자가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일을 포근한 필체로 서술한다. 한국인 최초의 여자유학생이 된 전박사님의 실제 유학체험담을 시작으로 남편과의 만남, 그리고 자녀들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미국사회에서 괴리될 수도 있는 한국 자녀들을 진정한 사람을 만드려는 자세로 한국인으로서 융화되어 살아갈 수 있는 자부심을 일깨워준다. 실제로 이런 교육을 몸소 실천함에 의해 전박사님의 자녀들은 백인중심의 미국사회에서 굳굳하게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그 중심의 위치에서 서있다. 한번쯤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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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막 7장
홍정욱 지음 / 삼성 / 199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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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언론에서는 홍정욱이라는 사람에 대한 보도가 가득했다. 하버드대를 최우수 졸업 한다는 것이 그 주된 내용이었다. 왠만한 미국인 그리고 현지 재미교포도 가기 힘들다는 하버드를 홍정욱은 최우수 졸업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기 때문에 우리사회에서는 그야말로 감탄할 만한 일이었던 것이다. 이 책에는 필자가 하버드를 가기위해 도미를 결심한 필자의 어린 시절을 시작으로 미국으로 건너간 후의 어려웠던 생활, 공부 등 과연 그 사람은 어떻게 공부했길래 그렇게 힘들다는 하버드에 입학해서 최우수 졸업까지 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의 궁금점을 해결해 준다.

필자는 타고난 능력보다는 그야말로 엄청난 노력으로 인해 각고의 꿈을 이루었음을 이책에서 한눈에 보여준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학력지상주의를 다시 한번 느낄 수가 있었다. 글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필자가 풍부하고 우수한 교육의 질을 보고 하버드에 갔다기 보다는 단지 그 학교가 최고의 학교라는 타이틀 때문에 어린 중학생시절부터 그 학교에 집착을 보였다는 좀 회의적인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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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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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여행가 혹은 오지 탐험가라는 바람의 딸 한비야의 책 중국 견문록을 읽었다. 중국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중국에 관한 이야기는 나에게 너무나 관심을 끄은 이야기이다.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보통의 배움의 길을 가는 학생들보다도 훨씬 많은 나이에 중국어를 배울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중국행을 감행한 그녀가 너무나 용기있어 보였다. 하긴 그 환경이 열악하다는 오지여행을 하는 당찬 여성이니...이 책에는 그녀가 중국에 도착하면서부터 겪은 일이며 그곳에서 살아가면서 일어났던 현지인과의 만남, 배움의 과정, 생활 환경 등을 써 놓은 책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어보면 책이라는 딱딱함 보다는 이야기를 술술 풀어내주는 이야기꾼의 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한 느낌을 준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써놓은 일반적인 책들의 거시적인 관점이 아닌 보통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생활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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