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를 읽고나서

스무고개 탐정 1 :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ㅣ 스무고개 탐정 1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비룡소 / 2013년 7월

이 책은 스토리킹 수상작 인 것 만큼 재미있다. 

어린이 도서관수업에서 허교범 작가님을 만나 뵙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사고 싶은 만큼 재미있었다.

내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흥미롭기 때문이다.

어떻게 5학년이 탐정이 될까?, 명규는 밤 9시에 어디에 갔을까? 등 약간 좀 시간을 오~~래 끌었다가 그 다음에 이 문제의 진짜 답을 준다.

그래서 인지 알면 햇갈리고, 모르면 미궁으로 가고 그러다 보면 머리 속이 혼미해 지는데 그러다가 그러다가 딱! 마지막에 알려주는 것! 나는 그런 점이 제일 좋다.

만약에 이 책이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된다면 그 이유는 내 예상으로는 내가 위해서 말한 이유 때문일꺼다.

나는 스무개의 질문으로 이러한 사건을 풀어간다는 이런 컨셉이라고나 할까? 뭐 그런게 좋았다.

아니면 내가 조마조마하다. 마치 내가 이 책의 한 등장인물이 된 것 처럼 말이다.

내가 생각한 이 책의 최고 장점들은 먼저 제목이다.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제목부터 흥미로움을 주는 게 독자들의 마음을 끄는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으로 우리에게 상상력을 높여준다. 매일매일 읽어도 답을 아는데도 항상 상상을 하게 된다.

지금은 베스트셀러가 아니더라도 이 책은 나의 베스트셀러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