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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은 어때? ㅣ 마음나누기 3
엘레 판 리스하우트.에리크 판 오스 글, 박선주 옮김, 미스 판 하우트 그림 / 아라미 / 2017년 11월
평점 :
네 생각은 어때?
글. 엘레 판 리스하우트, 에리크 판 오스
그림. 미스 판 하우트
옮김. 박선주
다른
친구들 생각 말고 네 생각은 어때?
와글와글 바닷속 친구들이 웅성거려요.
집을 빼앗긴 문어에게 저마다 한마디씩 하네요.
자, 그럼
어떤 바닷속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누가 문어의 집에 들어왔을까요?
그림책 속으로 고고고!
주인공 문어를 둘러싸고 여러바다동물들과 고민에 빠져있네요.
좋은 해결책이 나오겠죠?
바닷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어떻게 해결할까요?
친구들의 도움을 받을까요? 혼자서 해결할까요?
책앞표지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아이들과 바닷속 동물이름 맞추기 게임하면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것 같아요.
손잡이모양 지느러미 물고기를 보고는 가방물고기라고 해서 한동안 웃음이 나더라구요 ㅋㅋ
그림만 봐도 정말 부러운 집이군요.
저희집보다 더 깔끔한것 같기도 하고 문어네 집의 뷰는 정말 엄지척일것 같아요.
문어의 먹이에 대해서도 한동안 이야기거리가 됩니다.
정말 다양하게 많이 먹네요.
날벼락이 떨어졌죠.
커다란 꼬리가 문어의집 문을 막고 있네요.
정말 깜짝 놀랄 일이죠.
너무 당황스럽네요. 어른인 저는 바로 누구인지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대답은 상어, 고래등 바닷속 커다란 동물이름을 말했어요.
그렇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야겠죠.
제일처음 소라게를 찾아간 문어는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라는 얘기를 들어요.
저라도 이렇게 멋진집을 떠날 수는 없을것 같아요.
다음은 누굴 만날까요?

해파리들이 소식을 듣고 몰려옵니다.
당장 쫓아버리라고 하지만 문어는 그럴수가 없어요.
엄청큰 꼬리를 생각하면요.
해파리들이 큰 도움을 주지는 못했네요.
다음 친구는 과연?
힌트는 그림자로~~
보이시나요?
네~~
고래였습니다. 덩치가 큰 만큼 생각도 클 거라 믿었는데...
고래는 아무 대답도 안 했어요.
고래는 집도 없고, 집이 필요하지도 않으니까요.
처음 알았어요. 고래의 집???
전혀 생각도 못했던 사실! 그러고보니 잠도 바닷속에서 자고 젖도 헤엄치면서 먹고
사실 고래가 들어갈 수 있는 집을 구하기는 어려울 것도 같네요.
문어는 바닷속 깊은곳까지 가서 곰치를 만납니다.
문어의 힘든 상황이 절실히 와닿네요.
곰치는 답은 주지는 않았지만 문어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고민을 해결해 주는것도 좋지만 들어만 줘도 엄청 힘이 된다는 것은 한 번더 느낍니다.
인생사에서요. 바닷속 동물친구들한테도 배울 점이 많네요.

문어는 가시장군을 만나서 무서움에 벌벌 떨며 고민을 말하지만 돌어온것은 없애 버리라는 말뿐!
문어는 그럴수도 없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을거예요.
도망치듯 달아나서 다른 여러친구들도 만나게됩니다.
하지만 뾰족한 해결책을 얻지는 못하지요.
그런데 갑자기...
"그렇다면 네 생각은 어때?" 라는 바다의 속삭임이 들렸죠.
아하, 바로 정답이 바로 이 질문이었어요.
문어는 "상냥하게, 아주상냥하게 부탁할 거야 떠나 달라고"
라고 말하죠.
커다란 물고기는 지름 어려운 상황이었던거예요.
집에 꼭 박혀서 꼼짝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어쩜 보이는것은 같은데 상황이 이렇게 다를까요?
문어: 문어집에 커다란 물고기가 침입
커다란물고기:머리가 박혀서 꼼짝을 못하는 상황
문어와 친구들이 모두 힘껏 잡아당겼죠.
과연...
"오! 인어
공주님이셨군요. 무시무시한 물고기인 줄 알았는데......"
우리아이들에게 자주
묻죠
"네 생각은
어때?"
"응,
좋아"
"아니, 좀 더 얘기
해볼래"
"으응, 너무
좋아"
어릴때 기억이 납니다.
눈으로 보기전까지 무서움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처음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당연한 일이겠죠.
하지만 본인의 생각이 행동의 실천이 무서움과 두려움을 한번에 날려 버릴수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됩니다.
그리고 선입견...
크기가 크다고 다 무섭진 않겠죠?
오늘부터도 또 시작해야겠네요.
"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