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분홍 모자
글.그림 앤드루 조이너 옮김 서남희 해설 김지은
여성의 권리,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

제목부터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그림책!
'사랑의 온도' '마음의 온도' '분홍 모자의 온도'
분홍 모자그림책의 온도는 아마도 36.5도 사람의 체온일것 같다.
털실로 짠듯한 분홍모자를 쓴 여자아이가 미소를 짓고 분홍모자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는 앞표지에서 뭔가를 함께하자는 듯 혼자가 아닌
다함께를 말하고 싶은것 같다.
책표지의 사람들의 미소 얼굴에서 분홍빛 홍조를 띤것은 아마도 행복한 일을 함께 하자고 하는듯 하다.
뒷표지에서 여자아이가 분홍색물감으로 뭔가를 썼던게 '분홍모자'라는 단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이 '분홍 모자'의 단어에 어떤내용이 담겨 있을까?
본격적으로 책속으로 풍덩~~
(처음에는 모자가 없었어요.)
아직 무엇인지 알 수 없어요.
앞표지에 나왔던 여자아이가 방에서 바이올린을 켜고 있네요.
그리고 건너 건너 집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쇼파에 앉아 창밖을 내다 보고 있고 고양이도 평화롭게 자고 있네요.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요~~
아하, 분홍 모자의 시작이 여기서 부터이군요.
행복한 미소의 아주머니께서 털실로 모자를 짜고 계시군요.
완성된 분홍 모자는 모자가 되기도 뜨거운 주전자 주방장갑, 발덮개가 되다가 장난꾸러기 고양이의 놀이감이 되어 신나게 한바탕 놀고
있네요.
그러다가 다음에...
단순한 분홍 모자가 아니네요.
그러다가 창밖으로 떨어진 모자를 발견한 아이들이 분홍모자를 잡으려다 그러다가 다음에...

아기가 그 모자를 잡았어요.포근한 모자를 안고 있는 아기가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네요.
이 분홍 모자는 꼭 갖고 싶은 가져야만 하는 그런 물건인것 같아요. 물건임을 넘어 누구에게나 갖고싶은 희망일 수도 있겠네요. 왜냐하면
분홍모자를 가진 모든이들이 웃음을 짓고 있기에 그런 생각이 드네요.
또 분홍 모자가 변신을 하네요. 아기를 따뜻하게 감싸는 포대기...
그러다가 땅에 떨어진 분홍모자를 강아지가 물고 달아났어요.
재빠른 분홍 모자...
마침내 여자아기가 모자를 구하게 되며 또 어떤 이야기가 계속 될까요?
끝이 없이 온 세상을 돌아 다닐것 같아요.
멈추지않고 계속~~
여자아이는
분홍 모자를 꺠끗하게 빨고 말리고 그다음에는 당연히 썼어요.
정말 잘 여자아이에게 잘 어울리는 분홍 모자입니다.
행복한 발걸음으로 분홍 모자는 또 변신을 합니다.
야구글러브, 수영모자, 잔디밭 베개, 권투글러브, 숨바꼭질 눈가리개, 낙엽주머니, 붓통
여자아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분홍 모자는 방 안을 환하게 밝혀주네요.
당당한 외침소리에 창밖은 본 여자아이는 분홍 모자를 쓰고 밖으로 나갑니다.
밖에서는 분홍 모자들의 물결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어요.
바로 여성의 권리를 외치는 자유로운 물결이었습니다.
이 책을 접하고 나서 많이 알게 되었고 많이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림책이 주는 무게가 이렇게 크게 와 닿을 수도 있네요.
어린친구들에게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겠죠.
저도 여성의 권리에 대해 정확하고 다 아는것이 아니었어요.
푸시햇프로젝트라는 단어도 처음봤고 여성비하일이 전세계에서 비일비재하며 여성인권운동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으며 내가 분홍 모자의 1인임을 이
모든것이 미래를 향해 가는 긍정의 외침임을 알게 되었어요. 분홍 모자의 시작으로 좀 더 많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겠어요.
분홍 모자는 따뜻함속의 강함, 부드러움속의여서 강력한 저항을 나타내고 있네요.
강하면 부러지죠.하지만 분홍 모자는 용기백배부드러움이 있기에 절대 쓰러지거나 깨지지 않을거예요.
왜냐하면 분홍 모자이니까요~~
당당한 분홍 모자의 주인공을 만나게 해준 허니에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