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입니다. 슈퍼할머니와 방귀콩 대작전이라니. 제목부터 재미있다. 표지엔 남자애들이 좋아할 법한 포즈들로 할머니와 쥐들이 싸우고 있고. 표정들도 다들 웃겨 시작부터 왁자지껄이다. 책은 읽기가 빠른 초저부터 중학년 친구들이 보기좋다. 우리 아이들은 아직 혼자 긴 호흡을 따라가기 힘들어해 읽어주었다. 모험 히어로 비밀 같은 단어는 남자아이들에겐 그저 킥이다. 할머니와 토마스의 관계는 슈퍼콩덕분에 완전히 바뀐다.그리고 할머니들 덕분에 스스로도 완전 새 사람이되고.그 부분이 아이들의 즐거움을 자극한다.어디있을지도 모를 굉장한 슈퍼콩 같은걸 기대하는것 같다.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손자의 특별한 이야기가 좋다이제 어른된 부모 시시할 수 있는 모험이야기가 아이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한다. 그렇게 반짝이는 아이의 눈을 보면 나까지 갑자기 동요되는 기분이다. 그래서 이건 같이 읽으면 더 재밌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