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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밸런스 - 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젊고 건강한 사람의 비밀
네고로 히데유키 지음, 이연희 옮김 / 스토리3.0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젊고 건강한 사람의 비밀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적고
있는 책이다.
호르몬이란 말은 들었지만 정확하게 어떤 호르몬이
어떤 작용에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는 사항이다.
인체의 신비로움에 우리 몸에서 분비하는 호르몬도
상당히 중요한 기여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는 바이다.
내 몸의 숨은 공로자는 바로 멜라토닌이다?
면역력이란 말이 등장할 때마다 들었던 말이 멜라토닌이란
용어다.
도대체 멜라토닌은 무어란
말일까?
햇볕과 관련한 용어이기도 한데 일단 멜라토닌에 대해
소개한다.
멜라토닌은 아침에 햇볕을 쬐면 체내 시계의 타이머가
작동하며 세팅된다고 한다.
그로부터 약 열다섯 시간 후에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한다는 것,
멜라토닌에 의해 심부의 체온이 내려가고 자연스레
졸음이 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런데 멜라토닌은 언제 분비되는 걸까?
몸의 ‘재생공장’을 서포트하는 중요한 호르몬이 바로 멜라토닌이다.
뇌의 송과체에서 생성되는 멜라토닌은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분비된다고 한다.
질 높은 수면을 우해서도 중요한 것이
멜라토닌이다.
멜라토닌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어둠속의
공로자란 표현이 재미있다.
또 멜라토닌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태어날 때부터 인체에 올바르게
작용하면,
감기 같은 바이러스를 무찌르거나 장기에 생긴 여러
가지 종양을 격퇴하는 효과가 있다.
-P.
40

20대처럼 보이는 40대의 비밀이라니 나도 이 표현에 포함되는 사람이고 싶어서 어떤 내용인가를
꼼꼼하게 눈여겨 읽어보았다.
아픈 것은 약으로 고칠 수 있다고 하지만 젊음에
대해서는 아직 적당한 약이 없다는 사실이 나이 들어감에 따라오는 비애가 아닐까 생각한다.
저자는 나이를 먹어도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전신의 평균 연령을 골고루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소개하는 방송을 보는 경우기
종종 있다,
가령 105세의 할머니가 해당연령보다 젊게 보이는 비결을 알아보았더니
100세에 등산을 시작했던 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라는 말을
했었다.
이 책에서도 전신의 평균연령을 높이는 방법을
권하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호르몬 밸런스와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조율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이것이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우리의 연구 성과가 결실을 보는 날도 가까워질 것이다.
이를 위해 호르몬이라는 제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혈관,
신경,
근육,
장기 각각의 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P.
45
행복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세로토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닥터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
앞에 소개한 호르몬들은 여성의 안티에이징에 있어서 전신을 아름답게 만드는
최강 멤버이다.
이렇듯 흥미롭고 신기한 호르몬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 호르몬 밸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떤 호르몬들이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던 건강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내용들을
좀 더 보완해주는 내용들도 있었다.
지방은 무조건 나쁜 것인지...
콜레스테롤에 대해 수치가 낮으면 무조건 좋은 것인지
등등 몸을 아름답게 만드는 비결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찾아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