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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읽기 공부법 -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야마구찌 마유 지음, 류두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3월
평점 :
이 책 「7번 공부법」은 평소 공부법에 관심이 많은 한 사람으로 책 제목을 듣자마자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여 당장 주문했던 책이다.
따라 하기 쉬운 공부법이 있다면 한창 공부하는
우리집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기도 하고 ‘평생을 공부하는 자세로 살아가련다.’고 결심한 바 있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 같아서이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이 하는 이야기인가를 따져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에 저자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책의 저자인 야마구치
마유는 도쿄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학교 재학중
사법시험 및 1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바 있는 일본 ‘최고의 공부의 신’이라고 불릴 만큼 대단한 재원이다.
학창시절 공부에는 별 흥미가 없었고 머리도 좋지
않았다는 그녀가 사교육의 도움 없이 오직 스스로 어떻게 일본의 명문인 도쿄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을지 무척 궁금했다.
그녀는 자신이 이룬 공부법의 비결을 외우지 않아도
7번 같은 책을 읽었더니 그 결과 책을 통째로 외우게 되었다고 비결을 이야기
한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정답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확립’하는
것이다.
원래
공부란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이해해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을 얼마나 단시간에 확실한 방법으로 수행할지에 대한 방법론이 바로 공부법이다.
결국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최단 거리를 터득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다.
공부법이
확립되어 있으면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로 편해진다.
자신만의
공부법이라는 레일에 오르기만 해도 다른 것은 신경 쓸 필요 없이 곧장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P.
17~18
입시를 앞 둔 수험생들이 시도해봄직한 내용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너무나 신기한 내용이라 한 번 따라해 보고
싶은 공부법이기도 하다.
중요 내용을 일부러 암기하려 든다면 학습을 끝내기도
전 암기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걷잡을 수 없는 중압감에 시달리게 된다.
하지만 단순히 책을 반복하여 읽었을 뿐인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책을 통째로 암기했다면 이보다 더 신나는 일이 일을 까 싶다.
자신감은 물론 학습에 대한 성취감에 용기백배하여
무엇이든 과감하게 시도해 볼 수 있지 않을지........
이따금 학교관련 드라마에서 자신의 자녀에게 공부 잘 하는 반 친구가 있으면
그가 어떤 책을 보며 어떤 학원을 수강하는지 알아보라고 주문하는 부모의 대사가 기억난다.
같은 반에서 같은 책을 보고 학습하지만 아이들의
성적은 천차만별이다.
하물며 어떤 문제집을 선택한다고 해서 아이의 성적이
달라질 수 있을까 의아했었다.
또 실제로 궁금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학습에 저자의 7번 공부법이 통한 데에는 어려서 부모님이 읽어주신 활자의 힘이 작용했다는
사실을 저자의 말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의 유년시절부터 독서를 강조하는 우리나라의
학습풍토이다.
독서를 많이 했는데도 아이의 성적과는 무관하다는
학부모들도 있다.
하지만 저자의 경우엔 별 신경을 쓰지 않았을 때
몰랐던 학습효과를 자자의 특기인 읽기를 실행했을 때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저자가 자신 있게 권하는 7번 공부법 꼼꼼하게 검토해 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법을 찾는다며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