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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머니 -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람들, 한국 VC 이야기
러닝메이트 지음, 이기문 엮음 / 북바이퍼블리 / 2018년 9월
평점 :
품절
벤처 투자,
벤처캐피탈이란
말은 좀 생소하다.
그렇다면
‘벤처캐피탈’이란 명칭이 언제부터 생긴 것일까
알아봤다.
‘벤처캐피탈’이란 용어가 등장한 것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조르주 도리오가 ARD란 투자 회사를 만들고 초기 기업인
DEC에 투자하면서 생겨났다고 알려진 바
있다.
벤처캐피탈인
ARD가 미니컴퓨터를 만드는
DEC에 주식을 얻는 형태로 투자해 원금보다
수백 배에 달하는 주식을 얻은 바 있다고 한다.
처음엔 문제도
있었지만 벤처캐피탈의 투자방식과 방향,
절차에 대한
진통을 거듭하면서 모두 이득을 얻고 시장과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지금의 방식으로 투자 형태를 만들어내기에 이른 것이라고
한다.
벤처기업들이 필요한 돈과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벤처캐피탈 일하는 방식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얼마 전 우연히
알게 된 크라우드 펀딩이란 용어가 떠오른다.
크라우드 펀딩도
벤처캐피탈이 투자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한 방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생소한
단어,
벤처기업에 꼭
필요한 ‘벤처캐피탈’,
때문에 이 책
뉴머니는 벤처캐피탈을 이해하는 도움 서로 작용할 수 있으리란 기대가 된다.
창업 생태계와
자본 시장을 익는 교두보가 되는 벤처캐피탈,
이 책에서는
벤처캐피탈의 역할을 세 가지로 소개한다.
하나,
벤처캐피탈은
벤처기업에 투자한다.
둘,
벤처캐피탈은
시장 논리에 따라 효율적 투자를 집행한다.
셋,
벤처캐피탈은
혁신 자본이다.
「뉴머니」에서 얻게 될 정보들이
많지만,
벤처캐피탈의
역할 정도만 알아도 벤처캐피탈에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게 될 것 같다.
아울러
벤처투자에 대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