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비애] 10DANCE(텐댄스) 06 [비애] 10DANCE(텐댄스) 6
이노우에 사토 / 비애코믹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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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사토 작가의 <텐 댄스> 6권 리뷰 입니다. 종이책으로 모으다가 한국 정발 출판사가 바뀌고 난후부터 전자책으로 턴해서 모으고 있어요. 6권으로 오니 이야기 전개는 급속도로 빨라지고, 스기키와 스즈키 사이의 관계도 아슬아슬해지고 있습니다. 이두 아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보다 보면 정말 자신이 가진 성향대로, 취향대로, 성격대로 연애를 시작하고 이어가는구나 생각하게 돼요. 그래서 더 재밌습니다. 두 사람이 추는 춤만큼이나 사랑을 대하는 태도도,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도 서로 달라서 더 애틋하고 마음 짠해지더라고요. 이 애들 6권에서 어긋날만큼 어긋난 상태라서 더 속이 쓰렸어요. 얘들아, 언제 연애다운 연애 해볼래? 이모 기다리다 지쳐 쓰러지겠다. 작가님 연재속도 극악인 거 알지만 조금만 더 속도 내주세요. eolruen pl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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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시간의 호흡 청게 IF 외전: 2010년, 여름 [BL] 시간의 호흡 2
영군 / B&M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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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영군 작가의 <시간의 호흡> IF 외전이 나왔습니다. 본편에서 공화와 지완이의 사랑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결국엔 서로 마주보는 결말로 끝을 맺었다면, 이번 외전에서는 푸릇푸릇한 고등학생일 때 둘이 만나서 사랑하는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특히 주영이의 존재가 참 크다는 걸 새삼 느꼈네요. 주영이가 살아 있었다면, 지금 시점에서도 공화와 지완이의 사랑을 든든하게 응원하고 바라봐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외전이었습니다.

IF 외전이라 본편과는 크게 상관없이 남지완, 공화라는 캐릭터만 가지고 새로운 이야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들이 과거에 고등학교에서 만났다면 정말 그랬을 법한 이야기여서 신기했어요. 군산에 전학와서 이런저런 상황으로 적응조차 하기 싫어했던 공화가 "짝꿍" 지완이를 만나 가랑비에 옷 젖듯이 스며드는 모습들은 정말 사랑스럽더라고요. 여전히 지완이 없이는 위태로운 공화구나 싶었고요. 지완이도 마찬가지로 성실하고 열심히 살지만 인생의 색이 다채롭지 못했던 일상에 공화가 끼어듦으로써 사랑을 시작하는 장면들이 참 애틋했습니다. 서로 좋아하고, 고백하고, 키스하다, 사귀는 일련의 이야기들이 참 가슴 한구석을 살랑살랑 간질여서 계속 웃음이 나더라고요. 정말 좋은 외전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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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시간의 호흡 청게 IF 외전: 2010년, 여름 [BL] 시간의 호흡 2
영군 / B&M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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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군 작가의 <시간의 호흡> IF 외전이 나왔습니다. 본편에서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은 언제 어디에서든 여전히 행복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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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창백한 그의 얼굴은 화장으로 얼룩졌다 (총5권/완결)
진양(陳羊) / 시크노블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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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카르델과 주인수 요르니 모두 각자의 위치, 상황에서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는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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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창백한 그의 얼굴은 화장으로 얼룩졌다 (총5권/완결)
진양(陳羊) / 시크노블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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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 작가의 <창백한 그의 얼굴은 화장으로 얼룩졌다> 리뷰 입니다. 개인적으로 진양 작가의 글을 처음 접했는데요. 기대보다는 못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겠네요. 일단 요르니(차후 화이란의 "율가"가 됩니다.) 캐릭터는 초반에 카르델을 짝사랑하다가 몸정을 통한 후 정부가 되어 그림자로 사는 삶은 그저 자낮의 연속이었고요. 후반에 에스힐다 사망 사건 이후 화이란의 율가로 살기를 선택하면서는 미련남은 사랑에 휘둘리는 자발적 을의 입장을 고수합니다. 그래도 요르니의 감정선은 이해가 가요. 특히 요르니 엄마의 이야기가 사이드 스토리로 풀리면서 요르니의 삶도 함께 이해가 됐거든요. 그런데 카르델은 아닙니다. 진짜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카르델 캐릭터 자체가 공작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중시하다 자신의 사랑마저 놓치게 되는 비운의 남자인 것 같은데 글쎄요. 읽으면 읽을수록 그저 제멋대로, 제 좋을대로 인생 합리화하면서 산 남자에 불과하더라고요. 카르델에게서 느껴지는 진한 한남의 향기라고 해야 할까요. 더군다나 화이란의 율가가 되어 요르니가 떠난 후 사이드 스토리로 풀리는 카르델의 입장 역시 그저 그런 흔한 변명에 지나지 않아서 더 실망스러웠습니다. BL에서 공 캐릭터가 부와 권력을 가지고도 이렇게 본새 없기 쉽지 않은데 그걸 카르델이 해내더라고요. 이후 이야기도 긴장감이 확 떨어지는 게 요르니가 카르델을 향한 연심을 핑계로 자꾸 마주침을 만드는 것도, 카르델의 모습이나 성향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기대에는 못 미치는 이야기였어요.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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