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 된다는 기분은 대체 어떨까 싶었던 작품이에요. 그야말로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나이와 성별을 뛰어넘어 사랑을 완성하기까지 부딪쳐야 했던 일들에 대한 작품입니다. 연재로도 다 모았는데 이번에 단행본 이벤트도 꽤 좋아서 바로 구입했어요. 돈은 두 배로 썼지만 후회 없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