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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신다면 어린이 믿음 성장 시리즈 1
질 로만 로드 지음, 권혜신.문선희 옮김, 에이미 우머 그림 / 두란노키즈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나는 너를 통해 일할거야.
그리고 너를 통해 반짝 반짝 빛날 거야.
아주아주  환하게 말이야. 
네가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할 때마다
사람들은 네 마음에 있는 나를 볼 수 있단다.
<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신다면> 중에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긴 후 아이는 어떤 기분이 들까??? 

이 책의 독자 대상이 6-7세라면
이제 막 책을 통해 개인적으로 만난 예수님 때문에 아이는 참 많이 행복할 것 같다.
그리고 아이는 내 마음 속에 계신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급한(?) 마음에
자신의 눈, 입, 팔, 손, 목소리와 발을 사용해 무언가를 하기 시작할 것이다.
참 아이답다.
제안 받은 대로 곧 행동으로 옮기는 그 모습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다.

이 책의 독자 대상이 8세라면
자아 통제를 배우고 자아 평가를 할 수 있는 나이인만큼 자신을 통해 반짝반짝 빛날 예수님을 생각하며
아이는 자신의 마음의 주인이 되어달라고 예수님께 기도할 것이다.
그리고 아이가 한걸음 한걸음 내 딛을 때마다 도와 주신다고 한 예수님의 변함없는 약속을 떠올리며 
아이는 열매 맺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작은 책사이즈와 큰 글씨에 독자대상을 5-6세 쯤으로 보았는데
여러번 읽고나니 글의 내용이 8세까지도 볼 수 있겠다 싶다.
아이들에게 책 선물할 기회가 자주 있는데
개인적으로 1학년 아이들에게 선물해도 괜챦겠다 싶은 책이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2%...
글의 내용은 학령기 아이들도 소화할 수 있는데
독자 대상을 유아기로 정한듯한 글씨 사이즈와 표지 그림이 조금 걸린다. 

그래도 최근에 읽은 아이들 책중에서는 꽤나~ 괜챦은 좋은 책이다!!!
아이의 중심에서 함께 하시며
아이와 동행하시고
늘 도와주실 그분을 소개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이 책은 별다섯개짜리 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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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영적 리더십
헨리 블랙커비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손이 저절로 가는 책입니다.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두번이나 읽고도 자꾸만 미련이 남아 책꽂이에 꽂지않고 책상위에 두게 되는 책입니다.

2002년, 영적리더십을 읽었을때도 그랬고 지금 <청소년을 위한 영적리더십>도 내용의 탁월함에 감탄하게 되고 가슴에 감동과 도전이 선물로 남게됩니다.

"내가 함께 일했던 탁월한 리더들은 대부분 키가 크지도, 특별히 잘 생기지도 않았다. 대중강연을 그리 잘하지도 못했고, 군중들 사이에서 돋보이지도 않았으며, 총명함이나 달변으로 청중을 사로잡지도 못했다. 그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명료하고 설득력있는 생각, 깊이 있는 헌신, 계속해서 더 배우려는 열린 자세였다...(본문 39페이지)"

얼마전, 고2 아이에게 인용한 본문에 밑줄을 그어 다음세대의 리더로 하나님이 너를 지목하셨어 라는 메모와 함께 선물했습니다. 아이는 그 또래 아이들과 함께 하면 그냥 묻히는 중간의 외모와 중간의 학교성적, 중간의 말솜씨 등등 우리 주변에서 늘 만나게 되는 아이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본다면 지금부터 그 아이가 훈련되고 준비만 된다면 10년후, 20년후 그 아이는 큰 나무가 될것입니다. 저자 말대로 명료하고 설득력있는 생각, 깊이 있는 헌신, 계속해서 더 배우려는 열린 자세는 지금부터 훈련하고 준비되도 절대 늦지 않으니까요^^

<청소년을 위한 영적 리더십> 은 청소년판답게 믿음있고 마음은 있어도 시간에 쫓기며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아이들을 위해 한 주제당 2페이지로 간결하게 정리된 내용과 선포와 포인트라는 제언 부분을 두어 한번 더 정리하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두어 혼자읽기도 좋고, 때론 여럿이서 함께 읽으며 영적리더십을 기르는 교재로도 활용가능하게 잘 만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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