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암시민 살아진다 제주이야기 해녀 1
강일 지음 / 좋은땅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제주, 해녀,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제주어가 책에 다량 포함되어있어, 제주어에 대한 정보도 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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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지음, 김선형 옮김 / 살림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는 단순한 연애소설이려니 하고 읽었다.

루와 윌의.

내용이 점점 진행됨에 따라, 루는 성장했고, 윌은 행복했다.

책 중간중간 미소짓게하는 작가의 유머가 좋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잔잔함 속에 울림이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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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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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말하자면 유쾌하다.

이 책은 시종일관 유쾌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끔 지루하고 가끔 웃긴다는 점?

 

유쾌하다 말하면서

가끔 웃겼다 말하는 아이러니는 이렇다.

전체적인 유쾌한 분위기에 치우쳐

그다지 웃음으로까지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내용면에서는 가볍게 읽기 좋으나,

그 두께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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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트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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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이 인생의 전부를 결정지어 버렸다.

이 책에서 순간이라는 단어는 빠질래야 빠질 수 없다.

순간, 그 짧은 찰나에 대해 생각하게끔 만드는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영화 타인의 삶이 생각났다.

그 시절을 책을 통해 들여다 보면서,

누군가의 편을 들기 어려웠다.

답답함과 왠지모를 찝찝함 속에서도

차마 책을 덮지않고 즐겁게 읽었다 말하면 모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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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살인자의 기억법.

제목을 읽는 순간부터 책의 끝까지 읽는 시간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만큼 흡입력있고, 속도감있는 작품이다.

짤막짤막한 글들은,

마치 그의 기억의 조각들을 더듬어 가며

따라가는 느낌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는 글쎄.

잘 모르겠다.

한 사람의 기억을 함께 한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허무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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