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너무 아프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읽지 못하겠다.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희생한 부모님을 위해 내가 해 드린 것은 무엇인가.
언젠가부터 엄마에게 난 가족이 아니라 손님이 되있었다는 말.
이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다.
황석영이 그랬었나, 공지영의 글은 너무 쉽게 읽힌다고.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정말 공지영의 글은 쉽게 읽히고 쉽게 들어오고 쉽게 가슴을 친다
이 소설은 그냥 아팠다. 여자라는게..
온라인에서 이 책이 그렇게 재밌다고 추천을 해줘서 덜컥, 그것도 아주 덜컥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대체 어쩌라는 건지 라는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 권에서 주는 급 결말과 첫 권부터 둘 째 권까지의 질질 끄는 내용의 이야기
감동도, 재미도 없다. 그저 허무하다. 정말 남은 건 아무 것도 없다.
미로틱빼고는 시체인듯
왜 일본앨범처럼 낼 수 없을까?
노래 패턴이 맨날 똑같다
금방 질리는 노래들로 채워져 있다 실망이다 팬아니면 실망할 앨범
수능과 연계가 80% 이상이라는 광고를 하면서 팔아먹고 있는 EBS파이널
문제 정말 저질이다
오죽하면 선생님이 파이널 풀지말라는 말을 하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