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너무 아프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읽지 못하겠다.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희생한 부모님을 위해 내가 해 드린 것은 무엇인가.
언젠가부터 엄마에게 난 가족이 아니라 손님이 되있었다는 말.
이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