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미스터리의 대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서점 미스터리.여전히 그의 탐정들은 은은하게 무기력하다.그게 매력이겠다.책에 얽힌 사연을 풀어가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이 떠오르기도 한다.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요네자와 호노부 식 반전도 물론 있다.
<도서실의 바다>가 온다 리쿠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문서였다면,<나와 춤을>은 환상을 주재료로,<육교 시네마>는 괴담을 메인으로 한다.온다 리쿠의 특기인 앞선 장편들의 스핀오프도 빠지지 않고 등장해 팬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다.온다 리쿠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https://tobe.aladin.co.kr/n/95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