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가 둘이래요!
정설희 지음 / 노란돼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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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정형태가 많은 요즘,
엄마가 둘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이레의 모습이 참 예쁘다. 엄마가 둘이어도, 지금 나의 엄마가 나를 낳아준 엄마가 아니어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 어른들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
"엄마!"
"괜찮아? 어디 안다쳤어? 어쩌다 이런거야?"
"어, 잠깐 다른 엄마 생각하고 있었어.나를 배 속에서 키워준 엄마."
"그랬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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