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nsumer Trend Insights - Ten Keywords regarding What Consumers Want in 2022, the Year of the Tiger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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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랜드에 민감한 사람인가? 트랜드는 유행으로 대변되는가? 거기엔 조금은 다른 어감을 차이가 있는 듯하다. 코로나를 거치며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Keyword의 의미로 다가왔다.

앞 서문에서 김난도 서울대 교수님과 여러분의 러서치 연구원분들의 사회 전반에 대한 연구에 대한 내용을 키워드로 정라히고 일반인에게 쉽게 다가올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었다. 이 책은 특이하게 한국 책에서 영어 책의 번역서이다. 한국의 브랜드 파워를 실감한다고 해야 할까 요즘 우리 나라 트랜드에 대해 관심을 많을 거 같고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구매 할거 라는 생각이 든다.

이책 뒤편에서 TIGER OR CAT- 이라는 재밌는데 이니셜로 키워드가 나와있다.

Trasition into a 'Nano Socity'

Incoming! Money Rush

Escaping the Concrete Jungle- Rustic Life'

Revelers in Health - Health Pleasure

Opening the X-Files on the 'X-teen' Generation

Routine Yourself

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Actualizing Consumer Power -Like Commerce'

40대 중반의 결혼하고 세자녀를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지내고 있던 나에게 왠지 트랜드라는 자체가 나에게 생소하고 내가 시대에 너무 뒤떨어져서 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책을 읽어 가면서 많이 우리 삶에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도하고 감사했다.

특히 첫번째 키워드인   Nano society - The grains of the sand 라는 표현이 맘에 많이 남는다. 이부분을 읽은 후 우리 가족을 보니 그렇구나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린 시절에는 미디어는 TV이구 컴퓨터가 보급되는 시기였다. 채널권으로 싸우기도 했지만 같이 드라마 보고 뉴스 보았는데 9살인 아들과 14살이 딸 남편과 나 서로 나이와 취향이 달라서 같이 영화를 선택하는 것이 어려워 아들에게 맞추면 딸은 슬슬 일어나  아이패드로 눈을 돌리고 우리 남편도 자기 취향을 찾아 가버리고 만다. 서로를 맞추지 않아도 된다. 딱 the grains of the sand의상황이란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로 대면하는 일이 적고 더 자기의 관심속에 더 들어가 버린다.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더 무관심해 질수 밖에 없는 사회가 된다는 것에 조금은 두려운 마음이 들었고 유튜브/검색기능의 진화로 우리는 관심사 넘어 다른 경계를 보지 못하는다는 우를 범할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덜컥 겁이 나기도 했다. 나노의 사회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을 잊어서 안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Routine Yourself /Rustlc Life - /Xteen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맞는 트랜드였다. 단순한 행복의 감정보다 무엇가를 지속적으로 열심히 한후 예를 책을 한권을 끝낸다라든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함으로 건강한 느낌의 보상은 학창시절에 공부의 루틴속에서 살때는 지겨워 지만 나의 성장을 위한 내스스로의 루틴은 뿌듯함을 주었다. 그리고 요즘은 책들에서 루틴의 학습이 적용 됨을 볼수 있어서 조금 끈기 었게 해 볼수 있도록 도와 준다.  Atomic Habit 이라는 책과 여러 유튜버, 책을 통해 요즘 나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트랜드로 작용했다

Rustic Life- 나는 대도시에 살지는 않고 시골이지만 시골처럼 살지 않는다. 요즘 대도시의 삶의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안타깝다. 더욱 코로나 상황이로 나갈수 없고 답답할수 없는 자연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나 이해가 된다. 이 트랜드로 시골에 좀더 멋진 시골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솔직히 시골이 시골다운가 라는데는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의문이 든다. 공장들의 지방 이전으로 이곳의 미세먼지는 서울의 미세먼지보다 심각할 때 분개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 낙후하고 촌스러운 시골의 문화를 좀더 자연 친화적으로 아름다운 곳으로 변모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x-teen의 소비의 중심이 되다. 윗세대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렸고 자유하고 무조건 복종하는 세대에서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것에 대해 인정받는 세대 여자라고 해서 무시 받지 않고 남자의 동등하게 사랑받는 세대였다. 그런 우리가  Zer시대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우리때 컴퓨터가 보급되어 익숙하지만 또 가끔은 아날로그가 그리운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생각이 유연하지만 자기의 생각의 분명한 X-teen 소비의 중심이 되다.

영어판이라 단어들이 처음에 많이 생소했지만 한국적인 상황이 많이 떠오르면서 사전을 많이 찾지는 않고 읽었다. 생각보다 흥미로워서 긴호흡으로 읽었던 것 같다. 우리 나라 상황이 눈에 그려지면서 지금 현재의 모습을 잘 그려 볼수 있게 키워드로 또한 객관적으로 통찰력있게 일반인에게도 어렵지 않게 간결하고 흥미롭게 내용이 전개 되어 있다. 이책은 그동안 육아로 엄마로 내일을 하며 살아오며 뒤쳐졌다는 느꼈다는 세상을 만나는데 도움을 준 책으로 기억 될 것이다

출판서로 부터 이책이 기증 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By contrast, as Korea begins its trasition into mare mature society from a developing one, its definition of "success is changing from "wealth", and,"honor," and "staure," to " ordinart lives" and normal rout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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