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과 북극곰 - 북극과 남극에 대한 시원하고 멋진 안내서
얼리샤 클레페이스 지음, 그레이스 헬머 그림, 김아림 옮김 / 생각의집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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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극하면 펭귄이 떠오르고~북극하면 북극곰이 제일먼저 떠오르는데~~어떠신가요?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고 있지 않으실까요?

지구의 끝과 끝을 탐험시켜줄 재미있는 도서가 나왔어요~바로 [펭귄과 북극곰]이라는 안내서랍니다~

끝과 끝...이 두 동물 말고도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추운 곳을 탐험하려면 탐험가의 가방엔 무엇이 들어있는지~아주 세세하게 친절하게 알려줍니다~극한 환경을 견딜수 있는 제대로 된 장비와 준비물들을 담았어요~!!

우리 아이도 아는 물품들이 좀 나오니 수다쟁이가 되었네요 ㅎㅎ

북극 보다 남극이 더 춥다는데~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기온이 기록된 곳이 남극이래요.계절하면 우리나라는 봄,여름,가을,계절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볼수있는데

극지방은 여름과 겨울 ,2계절이 존재한대요..하지만 여름이라고 해도 충분히 해가 떠오르지 않아 기온이 높지는 않다고 해요...

4계절을 볼수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드는거 같아요~

 

 

 

아...책을 읽다가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그림이었지만~넋을 잃고 바라보았는데...자연이 보여주는 불꽃놀이 오로라에요~밤이 길어지면 남극과 북극 지방의 하늘에 색이 화려하고 멋진 오로라가 나타난다는데

오로라가 왜 생기는지에 대해 여러 토착민들은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는 참 다양해요~극지방에 사는 많은 원주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세계사를 배우는듯한 느낌이었어요 ㅎㅎ극지방에서 일하는 연구자들에 대한이야기와 환경에 대해 연구하는 모습들은 남극과 북극 동식물들을 생각나게했고,각자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모습을 보니 책을 읽고 새로이 알게된 사실들을 생각하면서 잘 보호하도록 도와야겠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가끔 tv다큐멘터리같은걸 보아야 알게되었던 남극과 북극의 모습들인데...신비롭고 신기한곳이 가득한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이렇게 흥미로운곳인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모습들도 보여줍니다

안내서가 재미있으면서도 사람들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사람과 동물,자연이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고민해야 한다는것을 느꼈어요

우리 미래의 후손들에게도 지구의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말은 잊지 않았어요.책의 끝에는 아이들이 읽으면서 어려울법한 용어들을 나타내고 설명까지 적어주셨어요

엄마도 몰랐던 남극과 북극을 탐험할수있는 시간이어서 즐거웠습니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감상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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