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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조용해졌어요
에두아르다 리마 지음, 정희경 옮김 / 봄나무 / 2021년 4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419/pimg_7072142362918457.jpg)
RGB색깔로 나타낸 책을 재밌게 본적이 있어서~~~
동물들도 보이고~입체감있게 그림책을 볼수있는건가?싶었지만...모두다 등을 돌리고 있던 모습과 제목은....즐거운 그림책이 아닐것도 같단 생각에 더욱더 꼭 읽고 싶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419/pimg_7072142362918458.jpg)
이 모든 일은 새 한마리가 노래를 멈추면서 시작되었답니다...새들은 더이상 노래하지 않았고
고양이는 "야옹"울지 않았어요
개들도 "멍멍"짖지 않았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419/pimg_7072142362918460.jpg)
곤충들은 윙윙 거리며 날아다니지 않았고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419/pimg_7072142362918462.jpg)
책을 읽고 보니 환경오염을 깊이 생각해볼 주제로 담아낸 이야기네요...요며칠부터 계속 신경쓰이는 뉴스거리하나가 떠올랐어요....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한다는 소식에....기가차고 어이없고 역시....돈이면 다되는 나쁜!! 세계구나..라는 답답한 현실과 함께 앞으로 사람과 동물들 삶에 얼마나 더 불행한 소식들이 전해질지.....너무 걱정이 되어 답답한 생각뿐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