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조용해졌어요
에두아르다 리마 지음, 정희경 옮김 / 봄나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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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색깔로 나타낸 책을 재밌게 본적이 있어서~~~

 

동물들도 보이고~입체감있게 그림책을 볼수있는건가?싶었지만...모두다 등을 돌리고 있던 모습과 제목은....즐거운 그림책이 아닐것도 같단 생각에 더욱더 꼭 읽고 싶었어요...

 

 

이 모든 일은 새 한마리가 노래를 멈추면서 시작되었답니다...새들은 더이상 노래하지 않았고

 

고양이는 "야옹"울지 않았어요

 

개들도 "멍멍"짖지 않았어요

 

 

 

곤충들은 윙윙 거리며 날아다니지 않았고

동물들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듯 모두 움직이지 않았어요

그렇게....온 세상이 조용해졌어요

 

 

 

 

책을 읽고 보니 환경오염을 깊이 생각해볼 주제로 담아낸 이야기네요...요며칠부터 계속 신경쓰이는 뉴스거리하나가 떠올랐어요....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한다는 소식에....기가차고 어이없고 역시....돈이면 다되는 나쁜!! 세계구나..라는 답답한 현실과 함께 앞으로 사람과 동물들 삶에 얼마나 더 불행한 소식들이 전해질지.....너무 걱정이 되어 답답한 생각뿐이었어요

미래에 아이들에게....어른들이 나서서 좋은공기,맑은물,깨끗한 환경을 못 물려줄 망정....환경오염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일하게 만드는 현실이 많이 씁쓸해요....

 

멸종위기동물,환경,자연의 대한 위기를 담은 그림책이 더더 많아지고 있고...언제나 그렇듯 이 문제들에 대해 두려운 사람들만 열심히 보호운동을 하고 있지....일을 만드는 사람들은 더 많아지고 있는거 같아서...맘이 쓰리네요ㅠ,ㅠ책의 마지막엔 지구와 환경을 위한 기념일을 적었어요...세계습지의날,세계물의날,지구의날,바다의날,세계오존층보호의날등등 이밖에도 우리가 모르는 기념일들은 많이 있겠지요....

 

우리가 미세먼지,황사속에 살거라는 것을 예상 못했듯....물과 음식,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에 오염이 되어

평범한 일상을 못살게 될수도 있을거에요...한해 한해 자연재해로 인해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두렵습니당..우리모두 지구와 환경....동물과 사람.....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이와 환경보호 동물보호 함께 살아간다는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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