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버거맨 하면 반가워요♬캐릭터를 만화처럼 독특하고 발랄하게 그려주어서 미소가 지어져요~
코로나 19로 답답하고 불안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책을 썼다는 존 버거맨~책을 들여다봅니다~
불끈불끈 아무리 용감하고
우쭐우쭐 인기가 많아도
쿵쾅쿵쾅 커다란 걱정도 하고
꽁알꽁알 자그만 걱정도 해요
커다란 변화가 밀려와 소중한 일상을 바꾸면
걱정이 뭉게뭉게 일어나 얼굴이 우글쭈글해져요
걱정을 함께 나누면 기분이 한결 나아져요
어른들도 '걱정'이란 감정을 항상 지니고 사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밝아보이지만 저마다 하나씩의 크고 작은 '걱정'을 지니고 있을거에요.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동일시되는 상황들이라 공감할거 같아요~
그렇지만 중요한건 '걱정'이란 감정은 괜찮은 감정이고,당연한 감정이라는것을 이야기해줍니다.오히려 표현을 하지 않는건 우리몸을 괴롭게 하고,아프게 한다는것을 일러주어요
학교에서...학원에서...일상생활에서 '걱정'이라는것이 생기기도 하는데...요즘은 또 전세계가 코로나19로 모든사람이 답답해하고 이로인해 생기는 많은 '걱정'들이 있지요...생활이 달라지면 불안한건 당연해요...'걱정'은 머리가 아프고,가슴도 뛰고~우리몸을 괴롭히기도 해요
그래서~!'걱정'이 생기면 친구에게 말하거나~종이에 그리거나,운동을 하면서 '걱정'을 함께 나누어 보는건 어떨지 모두가 위로하고 위로받는것을 이야기합니다~
계속 나타나는 감정이 아니니~'걱정'이 나타나도 괜찮다고 달래주어요~불안한 감정들은 어른이든 아이든 표현해내는건 어려워하기도 해요...모두가 떨쳐버릴수 있도록 응원을 담아낸 발랄한 그림책이었습니다
이 감정이 대체 무엇인지 모르거나 혼란스러워 하는 아이들에게 아이의 눈높이에 '걱정'이란 감정을 이해시키고,표현하도록 나타내서 유익했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라며~건강하게 만들어줄 감정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