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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좋은 걸 어떡해 ㅣ 산하그림책
루시아나 데 루카 지음, 신시아 알론소 그림, 서애경 옮김 / 산하 / 2021년 4월
평점 :
아이에게 강요하듯 공부를 시키고 싶지는 않은 저는 딱한가지 욕심?을 냈던건
아이와 책읽는건 열심히 하자였습니다...
아이가 책과 본격적으로 가까워지게 만들어주었던 시기는 10개월때쯤이었는데~다행히도 지금까지 책이라면 거부감없이 잘 읽어주고 있는 아이가 너무 대견하고 고마워요~
책과 함께인 꼬꼬마친구들보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우리 아이도 책들고 있는 모습보면 그저 심쿵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 글밥도 좀 많아지는 책도 만나고~
그림없는 책들도 만나볼수 있을텐데~~책을 계속 사랑하고,좋아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
[책이 좋은 걸 어떡해]그림책을 꼭 읽어주고 싶었어요~
아빠 엄마는 낮잠을 자고 있지만...한 아이는 모험을 즐길 기회라며 방문을 다 열어요~모험을 떠난다는 말은 참 설레지요~아이의 모험은 책을 읽는 일이에요
서재에 가서 책꽂이에 꽃힌 책들을 읽으려는 아이
책은 다양해요..그림이 많기도,글자들만 빼곡하기도,
쉬운책,알쏭달쏭한책,
책은 나를 높고 먼곳으로 태워다 주기도 해요
책은 실제로 경험하지 않았던 일들에 대하여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상상력이 생기기도 하고
다른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창의성도 길러지게 되요~
내가 알고 싶어했던 것들에 대해서 배우거나 이해를 하게 되면서 학습과 지식이 쌓이기도 합니다
나를 더넓은 세상으로 데려다 주는 책~
때묻지 않고 순수한 우리 꼬꼬마들을 하얀도화지라고 표현을 많이 하는데~~~어떻게 채워지느냐는 다르겠지만~전 면지에서 보이듯 아무것도 없던 깜깜한 우주에
책을 읽었던 아이는 다양한 사물과 동식물,많은 그림들이 채워지는 것을 보고,책을 읽으면서 하얀도화지에 무엇이든 채워넣을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들이 생기네요~
언제 어디서나 책을 놓치않는 책의 아이모습은 볼때마다 웃음짓게 만들었어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