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널 자라게 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71
박은영 지음 / 시공주니어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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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름인 아이의 이름에도가 들어가기에~'해'가 주인공인 이야기들 보면 우리아이 진짜 좋아하면서 반가워해요^^

제목도 너무 따스하고 정답고 포근하죠~
사랑은 널 자라게 해
아이와 잠자리 그림책으로 찜콩하고 자기전 읽어보았습니다~

 

 

 

어느날 해가 내게 왔어요

"안녕!"

그러자 슝!하고 그림자가 생겼어요

"안녕!"슈우웅~!

"안녕!"슈우우웅!

 

 

 

나는 해에게 손을 뻗었어요

해도 나에게 손을 뻗었어요

 

 

 

 

우리는 함께 걷기 시작했어요

가파른 계단을 오를때 내손을 꼬옥 잡아주었어요

"힘들었지?여기까지 참 잘왔어"해의 따뜻한 말에 나는 다시 힘을 냈어요

 

 

마침내 우리가 지붕까지 올라갔을때,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내렸어요.비는 멈추지 않고 계속 내렸고,해는 서서히 녹기 시작했지요

"안돼,안돼!!!"

아기나무의 이야기는 책으로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표지부터 알콩달콩한 둘의 모습에서 웃음이 절로 났어요^^

어린나무는 우리의 사랑스런 아이들의 모습이 생각이 나고,해의 모습은 아이들의 주변에 있는 어른들이 해주었으면 하는 행동들로 생각해보았어요~

'사랑'의 힘이란거 우리 아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리 크게 믿어오지 않았는데..아이를 키우면서 '사랑'의 힘을 많이 경험했어요>.<소중하고 아끼는 마음을 많이 보여주니 생각지도 못할만큼 아이의 성장은 눈이 부실때가 많았어요.언제나 고맙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에게 무한 애정을 쏟아야지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해님은 아기나무가 높고,가파른 계단을 오를때 손잡아주고,토닥여주며 따듯한 응원을 보내 힘을 내게해요.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이는 아기나무에게 언제나 함께 합니다~우리 아이 점점 커가면서 미로같은길도 만날것이고,높고 험난한 길도 만날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손잡아주며 사랑과 격려,응원을 많이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인해 우리아이들에게 안정감과 자신감,자존감을 키워줄수도 있다는것을 항상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자라날수 있게 더 많이 사랑해줘야지 다짐을 해보았습니다^^잠자기 전에 읽어주었는데~책을 읽고 아이와 수다하면서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좀 갖아보았어요 ㅎㅎㅎ

이야기도 넘 감동적이었고,아기나무에게 손잡아주고,안아주는 그림또한 색감들이 포근하고 따듯해서 저는 주책맞게 눈물이 좀 고였던거 같아요^^;;

'사랑'의 감정이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느껴본 이야기였습니다

우리 아이 사랑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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