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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찾아 세계 여행 ㅣ 생각말랑 그림책
벤 러윌 지음, 알레트 스트라토프 그림, 김은재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12월
평점 :
여러 색깔이 나타나있는 색깔 그림책은 언제봐도 시각적으로 즐겁고 재미있어요
아이 생일겸 가족여행으로 1년의 한번은 해외여행을 꼭 계획하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여행을 못갔어요.....매년 행하던 계획을 못하게 되니 어찌나 섭섭하던지요...
그림책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랬답니다용
하양::오만의 사막,남극,햇살이 가득한 호주
노랑::브라질의 축구,뉴욕의 택시,스페인의 해바라기밭
초록::남아프리카의 숲,베트남의 시골,아마존 정글
빨강::홍콩의 설날,런던의 출근길,해질무렵 이집트
분홍::일본의 꽃길,파리의 마카롱,케이크빵,케냐의 홍학
파랑::깊은바닷속,에베레스트산꼭대기하늘,캐나다의숲
하나뿐인 지구에서 온갖 색깔을 나누며 사는 우리들
우리가 여행한곳을 지도에서 찾아볼까요~?
이 그림책을 지으신 작가님은 영국에 살고,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할수 있었고 ,그경험을 통해 그림책을 지으셨다 해요..
다른 말을 쓰고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음식,다른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우리모두는 하나뿐인 지구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세계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지구를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었기에...우리모두가 지구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라 했어요~
책끝에 세계지도가 나와있는데 아이와 여행을 갔던곳을 짚어보면서 다시한번 알려주며 여행했던 이야기들을 나눴어요
너무 아가여서 기억이 안난다는곳도 있었던 아이~ㅎㅎㅎㅎ
책에 나와있는 나라들의 색깔말고도 아이가 색깔을 정해보고픈 나라를 골라보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이는 우리나라 부산을 얼른 여행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지하철,기차,탈것좋아하는지라 부산의 지하철을 다 타보고 싶다며 이야기를 해보는 아이~
얼른 코로나가 끝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색깔들과 함께 세계의 다양한 나라를 볼수 있는 책속으로~즐거운 세상을 볼수있는 즐거움이 가득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