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현우의 마법 타로
최현우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12월
평점 :
누구나 한번쯤은 타로점을 본적이 다들 있으실거 같아요^^
이상하게 내가 물어보고 싶은 질문에 명쾌하게 답을 내놓는거 같아서 믿게 되는데..신기하면서도 내 상황을 맞추는게 놀라워서
한번 보게 되면 자꾸만 보고 싶어지는것이 타로점 같아요...
제가 요근래 힘이 들었었는데...그래서인지 타로북에 눈길이 많이~~갔어요 ^^;;;
타로 리더를 찾아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매번 찾아가기도 힘들고~~
★QR코드로 점을 보고는 타로책으로 해석만 할수 있는 쉽게 나타낸 타로북이라는 거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마술사 최현우님이 지으셨다지요~?
나를 위로해줄 말들을 만날수 있을까~?
기대하며 읽었던 책이에요~~
타로카드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역사,타로카드에 대한 질문과 답,용어설명,
모바일 마법 타로 사용법까지 세세하게 나타낸 이야기들은 흥미로웠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봐도 될까?
-타로를 볼때 절대 자신에게 유리한쪽으로 억지로 해석하지 말아야 하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생각해봐야 한답니다..
∨프로그램으로 보는것도 맞을까?
-방법론적으로는 같은 것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1:1 타로 리더 앞에서 카드를 뽑는다면 상담을 통해 고민을 더 구체화할수 있기에
답도 더 정확하게 나올수는 있다고 해요
∨같은 질문으로 여러번 봐도되나?
-모든 점술에는 일반적으로 재점불가라는 원칙이 있답니다
일정기간이 지나 상황이 변하거나 질문자의 행동으로 변수가 생겼을때만 재점을 칠수 있다고 해요
∨한장의 카드로만 보는 원카드 방식도 괜찮을까?
-보통 여러장의 카드를 놓고 해석해 주는데...
(과거,현재,미래)
여러모로 경험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이책은 타로를 처음 접하거나 내곁에 항상 타로리더를 두어 급하게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는 생각에
한장의 카드를 가지고 해석하는것은 빠르게 타로점을 보며 이해하기 쉽도록 나타내고자 했대요
이글을 지으신 최현우님도 한장으로 타로점을 본다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간절한 마음으로 질문을 생각해야 한다는것이래요
읽고 있자니 나뿐아니라 내 주위에 타로점을 보고싶다 말하는 친구들,지인들 생각이 절로 나더라구요~~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답을 말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카드를 하나하나 살펴보았는데..
메이저 아르카나::(0-21)까지 번호가 있는 22장의 카드가 있고
마이너 아르카나::메이저 아르카나22장을 뺀 나머지 56의 카드로
완드,컵,소드,펜타클 4개의 슈트로 이루어진 카드로 나뉘어져 설명하고 있어요
중요한 의미의 22장의 이야기와 만물을 구성하는 네가지 원소(불,땅,바람,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는데
타로 카드마다 의미를 요약한 키워드까지 상세하게 나타내었습니다
타로에 대한 모든것을 정리해놓은 책~
저도 책을 다 읽고는 타로점을 보았지요~
QR코드를 찍고 보고싶은 점괘를 선택후 질문을 던집니다
타로카드의 결과를 보고 해당페이지로 가서 점쾌를 보면 되는데요~
제 이야기를 나타내는 답들에 깜짝 놀랐습니다...어떤것을 해야하고,어떤것들을 조심해야 하는지도 한번씩 더 보게되고
실수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방법들도 알게되어서...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후로도 제가 질문하고픈 이야기들을 두어번 더 해보았는데...
한개는 정말 소름돋게 현 상황을 이야기해서 뒤로 자빠질뻔 했어요 ㅎㅎㅎㅎ
타로가 정확한가?답이 있나?라고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다는 최현우님
답이 없기도,혹은 답이 있기도 한다는데..중요한건 자신만의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하였어요
가끔 나만의 답이 생각나지 않을때...편하게 책을 펼쳐봐야겠어요
쉽게 볼수있는 타로이야기 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