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하는 라마 생각말랑 그림책
마이크 커 지음, 레나타 리우스카 그림, 손시진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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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내리쬐는 기분좋은 날이었어요

라마는 해야할일이 많았지만..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날이라서 집안일 말고 특별한 일을 하고 싶었어요.아주멋진일

그래서 라마 뜨개질을 시작했어요

뜨개질을 하면서 어떤 멋진일을 할지 생각해 보려 했거든요

생각이 날듯 말듯~~

 

 

 

 

 

 

 

 

 

 

그때 라쿤이 다가와 함께했고

또 한 친구가 와서 라마와 라쿤옆에 앉아 함께 했어요

많은 친구들이 모여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데...

비버도 찾아왔어요.

하지만 비버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굳이 만들고 싶지 않다며 친구들과 함께 하지 않았어요

그사이 라마는 생각하기 위해 뜨개질 한것들을 친구들과 나누었어요

비버 라마의 모습을 보고 곰곰이 생각해 봤어요.

비버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라마,알파카 이 친구들은 매력있게 생겼지요~~!!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한코 한코 뜨개질을 하고 있는

표지의 라마를 보고 있으니 넘 귀여웠어요~~

우리도 그런날이 있어요~날이 좋아서 해야할일 말고,

다른 특별한 일을 하고 싶은날

기분이 들뜨는날이 있어요~

라마도 딱 그런날이었을거에요

날이 좋으니 멋진일을 하고싶어 어떤게 있을까 생각을 하고자

생각할때 습관인 뜨개질을 하는데 다른 동물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여 각자 무언가를 만들어요

혼자할때보다 친구나,동료들과 함께 하는건 왜이렇게 재미있는일이 되는걸까요~

뭐든 역시 여럿이서 하는일은 재미를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딱 한 친구 비버는 아니었어요~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굳이 만들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했던 비버

라마와 다른 동물친구들도 당장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게 아니었는데~~비버가 오해를 한거 같아요~

그저 뜨개질하는게 즐거웠던 라마에요

그리고 생각하기 위해 뜨개질했던 것들을 친구들과 나누어요

재밌고 좋아서 했던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거에 기뻐해요

저는 그림책 읽고 어르신들이 하는 얘기가 급 떠올랐어요~

쓸모없는 일은 하나도 없다~!!나에게는 지금 당장은 필요하지 않았던 일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도 될수 있다는것

쓸모없다 생각했던 물건도 보면...나눔이 되어 필요한곳으로 가게되어 다른이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비버처럼 쓸모있는것만 찾아야 하나?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어요

우리 해야만 하고,필요한 일만 하지말고~라마처럼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하고 싶은일도 해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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