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이
우이나 지음 / 한림출판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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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코딱지,방귀,응가소리에

너무너무 재미있어하고 자지러지죠ㅡ>.<

우리 아이도 책제목을 들려주자마자

"뭐야~~방귀야?"라고 말해버립니다

 

 

 

 

 

 

 

얘는 뽀글이야.

똥꼬에서 뽀글뽀글 냄새가

지독한 방울이 나와서 뽀글이야.

 

 

 

뽀글이는 아기였을때부터 똥꼬에서 뽀글뽀글 냄새가

지독한 방울이 나왔어

뽀글이가 자랄수록 뽀글뽀글 방울냄새는

더욱 지독해졌지

 

뽀글이는 똥꼬에서 나오는 뽀글뽀글을 참아보기로 했어...하지만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보니...그만....

어느새 뽀글이는 혼자 남아 있었어...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

뽀글이는 친구들과 다시 만날수 있을까?

 

 

바닷속에 사는 생물친구들~~

그림이 아기자기 너무나 귀여워요~

뽀글이 그림책은 나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특징들은 모두다 소중

하다는것을 말해주는 그림책이에요~

누군가 보았을때 내가 갖고있는 특별한 특징들을 보고는 '안좋다,필요없다'라고 느낄수 있는 것들일수도 있지만..그 특징들이 발휘되었을때...도움을 줄수도 있고,받을수도 있어서 장점으로 나타낼수가 있어요~!!

뽀글이도 그랬거든요~

자신의 똥꼬에서 냄새가 지독한 방울이 나와 얼굴도 빨개지기도 하고 ,친구들이 자신이 싫어서 떠난걸로 오해하지만 위기의 순간 자신만의 특징을 발휘해 모면할수가 있었어요.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라고 생각하던 것들도 장점이 되어 돌아올수도 있어요~

그렇기에...내가 갖고 있는 특징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움츠러들지 않고 자신감있게 생각하는 힘이 중요한거 같아요~요즘은 개성이 있는 친구들이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거 같은데~갖고있는 특징들을 재미있게 생각하면서 뽐낼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인 마지막 숨바꼭질하는 뽀글이와 친구들을 찾아내는 재미도 느껴보며 책을 계속계속 읽었답니다~뽀글이 방울을 기똥차게 찾아내내요 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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