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 유럽 문화예술 편 - 아이의 세계와 시각을 넓혀줄 예술 문장 100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지음 / 청림Life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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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독창적이고 특이하고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 시대인거 같아요.

오히려 인기도 더 많아졌구요.우리 아이도 남들과

똑같은길,똑같은 진로를 정해서 살지 않기를 바라고는 있어요.그러려면 부모인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언제나 고민이 되지요.육아서를 가끔씩 읽지만 아이에게 통하는 것도 있고,맞지않는것도 있기에 맹신하지는 않아요.하지만 내가 아이에게 잘 하고 있는지는 궁금하기에...

부모로써 배울점들은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에 눈길이 갔어요.

 

 

 

 

 

 

 

 

간단간단한 설명에 집중이 바로 되었어요.저와 남편이 우리가 다녔던 여행중 가장 잘 다녀온곳이 어디냐 물으면 파리와 이탈리아라고 말하는데요.

휴양하는것보다는 하나라도 더 보고 즐길수 있는 여행지를 선택해서 다녔었는데 유럽만큼 멋지고 배울곳이 많은곳이 있나 생각하거든요.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걷고 구경하던 유럽거리,박물관이 같이 생각나 예술가들의 작품과 고전을 읽으면서 책을 이해하는데 재미있었어요.

아이의 세계를 확장시키기 위해 우리아이에게 부모로써 어떤마음과 말,행동을 해야하는지

부모의 태도는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것들이 몇가지

보이더라구요.일상에서 올바른 언어사용하기,

아이가 혼자만의 공간을 누릴수 있도록 하기,

부모의 좋은 눈빛과 사랑표현하기,

질문을 하며 살아갈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모든 아이행동의 변화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시작되기에 말씀하신 부모의 태도를 적어놓고

계속 생각하기로 하였어요

 

 

 

 

 

1부 일상 예술을 꿈꾸는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좋다는 자녀교육서를 많이 읽어도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건 왜일까.타인의 추천이나 조언을 듣고 선택한 책은 아무리 수백번 읽어도 어떤변화나 지적성장을 도모하기 힘들다합니다.스스로 선택하지 않았기에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르고 어떤 방법으로 읽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라셨어요.그래서...저도 제가 눈길이 가고 스스로 선택하는 육아서들만 읽게 되는거 같아요...남들이 좋다했던 것도 저에겐 아닐수 있었던 적이 있었기에...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려면 일상의 작은 실천부터하라고 합니다....바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것.많은 육아서를 읽지는 않았지만.....

부모의 사랑표현은 다 나오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것이기 때문이겠지요..

생각은 머리가 아니라 다리로 하는것임을 알고계셨나요

여기저기 움직이며 무언가 말할때 부모들은 "조용히해,가만히좀 있어라"다그치기 바쁘지요.

이말은 '생각을 그만 멈춰줘'라는 것과 같기에 아이의

창조성을 억누르는것과 같다합니다.

하나의 시선이 아니라 다양한 시선을 자기안에 채운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자신만의 시각,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게끔 부모는 도와줘야 한다셨어요.

부모는 아이에게 더 뜨겁고 깊은 사랑을 줘야 합니다.부모의 충분한 사랑을 받은 아이는 자신에게서 가장 가까운곳부터 시작해 온세상으로 범위를 넓혀 자신이 받은 사랑을 전하며 살아갈것이기 때문이에요.

 

 

 

2부 일상을 예술처럼 살아가는 아이

부모가 늘함께 있다고 아이가 제대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반대로 아이가 혼자있는시간이 많다고 비뚤어진 생각을 가진사람으로 자라는것도 아니지요.아이와 오랫동안 함께 지나다 보면 처음에 다졌던 마음가짐을 자꾸만 잃게 됩니다.아이가 내게 처음왔던 날을 기억하며 아이를 자주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3부 아이의 세계를 확장하는 가장 좋은 무기

대상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공감하는 마음으로 연결되며 새로운 지식이 찾아옵니다.

언어를 섬세하게 사용하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는 도구로 글쓰기가 가장좋은 방법입니다.

글쓰는 재능은 부모의 교육과 태도로 길러지는 후천적인 부분이 크기에 단 한줄이라도 좋으니 자기생각을 추가해서 쓰게합니다.아이는 부모의 언어를 보고 들으며 자랍니다.거친언어를 사용하는 아이는 나쁜아이가 아니라

마음이 상하고 아픈아이라는것을 기억하세요

 

 

 

 

 

 

4부 틀밖에서 자기삶을 주도하는 아이

부모는 결정권자가 아닙니다.스스로 선택해 자기원칙을 갖고 살아가는 기쁨을 맛보게 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성장을 기쁘게 지켜보며 무한한 행복을 느끼는것입니다.내생각만 강요하는 아이가 아닌 모든 의견을 수렴해 창의적인 하나의 생각을 제시하는 아이로 키우세요.아이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를 좋아합니다.그리고 그걸 부모에게 말할때 큰행복을 느낍니다.

부모가 차분하게 경청하세요.

 

 

모든 부모는 아이를 키울 가장 좋은방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다만 아이가 태어날때까지만.........

정말 그런거 같아요...생각해보니 뱃속에 있었을때부터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면 좋겠다는것이 대부분이었는데...성장하면서 발달행동을보면...우리아이가 천재가 아닐까한 생각에 이것도 했으면 좋겠고 저것도 했으면 좋겠고..학습하는 시기가 다가오니 그래도 우리때보다는 좋은학교,좋은직장 갔으면~하는 생각도 한번씩 해보았던거 같아요...분명한 원칙을 세우고 아이를 키우지 않으면 갈대처럼 흔들리다가 세월을 다 보낼수도 있다합니다...책을 읽고는 흔들리지 않으리라...다시금 마음을 잡아보았습니다..그리고 사랑을 많이주라는 말이 많이 나왔어요~그런데 또 나는 부모니까 사랑만 주면 충분하지 라는 생각은 접으세요라는 말에 뜨끔함을 느낍니다;;

주기만 하면 되는것인줄만 알았거든요...부모와 아이사이에 사랑을 주고받아야 합니다...

받는것까지가 사랑의 완성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을 주고받아야 한다는말에 저도 아이의 마음을 얻는 엄마가 되어보기로 노력하려 합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 같이 필사하는것을 못해 아쉬웠지만 아이에게 어려워도 읽어주고는 있어요~

소리내서 읽어주면 귀에 들어오는 부분은 있는지 따라 말하기도 하더라구요..그저 엄마말이 우스워 따라말하는것이겠지만~이마저도 접근했다는고 생각하며 놀고 있어요~부모의 교육포인트 부분도 어떤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자세히 나와있기에 어렵지 않게 더 배워볼수 있는거 같아요..앞으로 커갈 아이와 함께 볼수 있는 예술문장책,아이와 함께 대화 나누는 시간이

금방 올거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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