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소리가 말했어 알맹이 그림책 49
오승한 지음, 이은이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아이 지금5살인데요

이쁜말을 주로 많이 하기는 하지만~

아이가 자신감이 없을때..마음이 힘들때...

언가를 도전할때는

투덜거리는 말을 할때가 있어요~

이런 아이에게

사랑의 언어를 말해줘야 하는건 엄마와 아빠겠죠~?

 

 

 

아이를 존중하고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자라게 하는건 역시 말

저도 매번 이쁜말만 했으면 좋겠는데....

말솜씨가 없으니...아닐때도 많아요~

 

이쁜말쓰는 기술을 배워서 사랑하는 내아이에게

언제나 들려주고 싶은데

엄마소리가 말했어 그림책이 딱이었어요~!!!!!!

 

 

기역이 니은이 디귿이등등 이름을 가진 아이들은

자기와 같은 글자(ㄱ,ㄴ,ㄷ....ㅎ)로

부정적인 말만있다면서 투털대고 싫어해요

 

(저도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는데

부정적인 말들이 참 많았네요^^;;)

 

 

그럼 엄마소리는 기역이 있어야 같이 있고 걸을수 있고

니은아 힘내렴,네가 있어야 내가 있어.

디귿이 있어 다를수 있고 돋보일수 있어...

해맑은 히읗아 누구나 마음은 이리저리 흔들리지...

등과 같이 위로를 해주어요.

 

 

 

자기자신이 마음에 안들어 말을 하는 아이들에게

엄마소리는 한없이 다독여 줍니다~

엄마소리는 어떻게 이렇게 이뻤을까~~

새삼 느껴지는 말소리~~!!!

 

 

 

 

 

따뜻함이 많이 느껴지는 말소리에요~

투덜대는 아이에게 이야기하듯 말을 해주는 엄마소리

 

 

 

 

사실 부정적인 감정과 말을 할때도

아이에게 분명히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자기자신을 비하하면서까지 하는건

안좋은거 같기도 해요~

 

 

 

이럴때

엄마소리가 아이가 느낀 감정들에 대해 공감해주면서

사랑이 느껴지는 말소리를 하게 되면

아이는 엄마가 날 이만큼 사랑하고 생각하는구나 하고 많은것을 느끼면서

자기자신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다른책과 같이 그림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엄마와 아이사이에 감정을 부드럽고 따듯하게 표현하기 위해

헝겊인형으로 표현했다는 책은

특별해서 즐거웠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내는 이쁜소리~많이 배웠습니다~

이와중에 우리 아인~

자기 이름이 들어간 ㅎ보고 엄청 좋아라 했어요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