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주니어 소중한 사람에게 그림에세이

소중한 사람에게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30
전이수 지음 / 웅진주니어 / 2020년 5월

전이수 작가의 신작~그림에세이가 나왔어요~~~

어린이가쓴 글과 그림....

이수작가의 글에서

어린이답지 않은 글과 그림을 처음보고는

인상에 남았었어요

에세이를 제일좋아하는데...

역시나 책을 읽고는 큰 울림들이 많네요..

전이수 어린이 작가님은

제주도에 살고 있고 언제나 감사할줄 알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열세살 꼬마작가님이에요

어린이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마음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작디작지만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어깨를 내어주기도 하고

굶주리고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같이 아파해주기도 해요

그러면서' 함께 살아라가는 우리들은

아픔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아픔을 헤아려 마음으로 바라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니까...

함께 살아가는것...어떻게 해야할까...

꾸밈없이 쓴 글과 마음가는대로 그린 그림들....

이수작가의 책에는

세상을 따듯하게 바라보게 하는 힘들이 느껴지네요..

저는 이수작가의 글을 보며

어른으로서 미안함이 느껴졌던 글에서 울컥했어요..

바로 노키즈존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어른들도 어린이였던 때가 있었는데..

그걸 잊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글을 보고는

묵직한 울림이 와닿더라구요...

이수작가가 살아오면서 느꼈을

행복함과 감사함뿐아니라

소중한 '오늘'이라는 시간을 생각하고

느끼는것들에 곁에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과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

미워했던 사람에게 용서의 마음을

전해주었음 좋겠다고 말을해요

우리 모두는 결국 혼자살아갈수 없기에..

아픔과 슬픔에 손내밀어 줄줄 알고

서로가 감싸 안아주며 행복해 질수 있도록

세상에 전하고싶은 말들이 가득 담아졌어요~

이수작가의 여섯번째 이야기~~~잘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