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은 내가 최고야 이야기 속 지혜 쏙
장은영 지음, 토리 그림 / 하루놀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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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옛이야기~

어린이에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나타난 그림책은

고전문학 '규중칠우쟁론기'의 이야기에요

 

 

 

 

바늘,자,가위,인두,다리미,실,골무와 같은 바느질도구를

사람에 빗대어 표현했는데요~

그림이 너무나 사로잡아요^^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나타냈는데

어느것하나 필요하지 않은것이 없음을 나타내지요

 

자신들이 필요한 존재를 뽐내는 소리들을 내는데

다 맞는말만 해요~

잘난체 하는것도 미워보일수가 있는데

진짜로 생각해보면 맞는말을 했거든요~

 

 

 

 

 

 

이때

저는 아이에게

바느질도구들이 무슨일을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줄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능들이 이렇게 쓰여진다는걸 알려줄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서로의 기능은 다르지만

힘을 합하지 않으면 멋진옷을 만들어낼수는 없어요~

결국엔 바느질도구들이 숨어버리기도 했잖아요~

그러면서 도구들이 없으니 아무리 손재주가 좋았던

주인공 아기씨도 옷감을 만들수 없었어요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죠~?

 

그리고 우리 모두는 최고라고 말했어요~

옛이야기에는 교훈이 잘 들어있어요~

내가 잘못했을때의 사과하는 방법들도 잘 나타나있고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배울수도 있었어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나온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읽어줄수 있었어요

도구들을 의인화 해서 재미있게 상상해본 이야기는

즐거웠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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